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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운림산방과 남종화의 원조 소치 허련(上) (화순군민신문 2010. 06.28. 13:34) 운림산방과 남종화의 원조 소치 허련(上) 한반도 남쪽 그 척박한 곳에서 솟은 화가집안입력시간 : 2010. 06.28. 13:34 진도에 자리 잡은 운림산방인공 연못인 운림지 한켠 조그마한 섬에 소치 선생이 직접 심은 백일홍이 보인다.“진도의 양천 허씨들은 빗자락 몽둥이만 들어도 명필이 나온다”는 유행어의 근원지인 운림산방. 내리 5대째 유명화가를 배출한 이 산방의 비밀은 어디에 숨어있는 것인가. 조부대에 하던 일을 손자 대에서까지 계속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한국의 근세 100년처럼 자신들의 전통과 민속이 단절되고 소멸되는 과정을 겪었던 나라에서 선대에 하던 일을 손자대가 계승하는 경우는 희귀한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진도에 자리 잡은 운림산방을 중심으로 하여 5대째 화가를 배출한 집안.. 더보기
해양관광·레저 활성화 방안 마련 (국토해양부 2010-07-15 11:00) 해양관광·레저 활성화 방안 마련게시일: 2010-07-15 11:00 조회수: 1350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해양관광·레저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양관광·레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주5일 근무와 교통 접근성 개선 등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해양관광·레저 분야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해양관광?레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성화 방안은 수변지역을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 및 관광 활성화 계획도 담고 있어 주목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윈드서핑, 수상스키와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스포츠를 도시 근교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이빙 교육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다이빙여행 수.. 더보기
경북 안동포 마을 (서울신문 2010.07.08) 경북 안동포 마을 시계가 멈춘 그곳, 아낙의 베틀 가락만이 경북 안동은 뜨겁습니다. 여름철 무덥기로 치자면 어느 지역에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뜨거운 곳이지요. 이 뜨거운 여름, 안동의 아낙들은 안동포를 만듭니다. 아주 오래전엔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옷감 소재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왜 하필 가장 뜨거운 시기를 골라 안동포를 만드는 걸까요. 만드는 과정에서도 불을 이용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공교롭게도 안동포의 원료가 되는 대마(大麻)를 수확하는 시기가 이맘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동포전시관에 가면 한겨울에도 베틀에서 삼베를 뽑아내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마를 베고, 그것을 삶아 안동포를 만드는 실제 장면은 이때 아니면 볼 수가 없습니다. 답사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시원한 .. 더보기
두타산 무릉계곡 (3) - 쌍폭, 용추폭포, 발가락바위, 학소대 (풀잎피리 2010.07.04) 두타산 무릉계곡 (3) - 쌍폭, 용추폭포, 발가락바위, 학소대 김학주 풀잎피리 님의 블로그 더보기 입력 : 2010.07.04 01:26 왜 무릉계곡이라 했는가?왜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했는가?장맛비, 운해와 함께한 무릉계곡그 아름다움을 다시 본다.이름이 없어 더욱 아름답다.[병풍바위][선녀탕][쌍폭]쌍폭 좌측쌍폭 우측위에올라가서 아래로 본 쌍폭[용추폭포] 안내문용추폭포 하단[발바닥바위]안내문[발바닥바위]용추폭포 상단을 가려면 용추폭포 하단을 좌측으로 우회하며 올라가게 되어있다.그때 우회하면서 계곡아래 바위군을 바라보았다.바위군의 상단에 발바닥바위가 보인다.사랑은좋은 것[용추폭포] 중단, 상단보이는 폭포가 중단이고, 바위 중간의 항아리로 떨어지는 상단폭포는 보이지 않는다.아주 오래전 용추폭포 상단 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