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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남도 연분홍 철쭉 세상 이번 주 절정 (남동일보 2010.05.07 00:00) 남도 연분홍 철쭉 세상 이번 주 절정입력: 2010.05.07 00:00 보성 초암산 정상서 바라본 고운 자태 장관 장흥 제암산 수 만평 꽃밭…탄성이 저절로보성 초암산 정상에 활짝 핀 철쭉 꽃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바위들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봄의 기운이 남도의 산을 붉게 태우고 있다. 푸르른 산의 경치와 붉게 꽃을 핀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때아닌 눈보라와 초여름같은 더위로 들쑥날쑥한 날씨가 변덕을 보이고 있지만 남도자락에 핀 철쭉을 보기위해서 산행을 하는 것도 좋을 듯.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애기 꽃을 피우면 산행도 하고 온 산을 불태운 듯 철쭉꽃도 볼 수 있는 남도의 산을 소개한다. 초암산 정상에 마치 서로 형제인 듯 기대여 있는 바위틈으로 철쭉꽃이 피어오르고 있다..-보성 초암산 차밭의 .. 더보기
[토박이 산행] (8) 새만금 신시도 월영산 (월간조선 2010.05.27 08:53) [토박이 산행] (8) 새만금 신시도 월영산입력 : 2010.05.27 08:53198m만 오르면 '신선들의 놀이터'섬 산은 바다 구경하는 재미로 오른다. 하지만 사방이 바다뿐인 절해고도의 경치는 좀 별로다. 변함없이 반복되는 단조로운 풍광 때문이다.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지고 쉽게 지루해진다. 역시 섬 산은 고도에 따라 바뀌는 변화무쌍한 다도해 경치가 으뜸이다. 군산 앞바다의 신시도 월영산(月影山)이 바로 그런 곳이다. 이 산은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의 주봉(主峰)이다. 높이는 겨우(?) 198m지만, 이 지역 섬 산 가운데 가장 위엄 있고 높은 봉우리다. 그런데 4월 말 새만금방조제가 준공되며 이 산 바로 밑까지 도로가 뚫렸다. '신선들의 놀이터'라 불리는 고군산군도 최고의 전망대가 한층 가까워진 것이.. 더보기
화폭으로 만나는 우리의 아름다운 산과 강! (환경부 2010/05/25) 화폭으로 만나는 우리의 아름다운 산과 강! -「한국미술 70인전 - 아름다운 산하전」, 5.25~6.4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제 15회 환경의 날(6.4)의 사전행사로「한국미술 70인전 - 아름다운 산하전」이 개최되어 국민들에게 무료로 공개◇ 국내 저명작가 70여명이 참여하여 우리의 산과 강, 자연 등 아름다운 산하를 주 제로 자연의 소중함 및 녹색성장의 실천 강조 □ ’10. 5.25(화) 17:00,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환경부 이만의 장관과 차대영 한국미술 협회 이사장,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 신문용 아름다운 산하전 운영위원장(목포대 교 수) 등 미술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미술 70인전 - 아름다운 산하전』이 개 최되었다. ○ 이번 미술전은 제 15회 환경의 날(6.. 더보기
서로 양보하는 산, 서로 다툼하는 인간 [한겨레21 /2009.07.31 제771호] 서로 양보하는 산, 서로 다툼하는 인간 [2009.07.31 제771호] [신백두대간기행 ⑩ 화령~늘재] 한강·낙동강·금강의 발원지인 속리산은 뭇 주변 산들의 경배를 받는 듯 장엄하건만 속세에서는 행정구역 분쟁 조짐이추풍령에서 고개를 숙였던 백두대간이 십이대종산의 하나인 속리산을 찾아가기 위해 고개를 들어 위엄을 차리기 시작하는 화령에서 등산화 끈을 다시 조인다. 아침나절까지 계속되던 비는 그쳤다. 구름은 좀처럼 걷히지 않아 오히려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었지만, 젖은 땅이 내뿜는 습기 가득한 지열은 피할 수 없었다. 몇 걸음을 옮기기도 전에 땀은 온몸을 적셨고 갈증으로 목은 탄다. 숲엔 초록 냄새가 차고 넘쳤지만, 땀에 젖은 발걸음에 위로는 되지 못한다. » 문장대에서 돌아본 백두대간. 맨 뒤 봉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