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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두타산 무릉계곡 (3) - 쌍폭, 용추폭포, 발가락바위, 학소대 (풀잎피리 2010.07.04)

두타산 무릉계곡 (3) - 쌍폭, 용추폭포, 발가락바위, 학소대

김학주 풀잎피리 님의 블로그 더보기

입력 : 2010.07.04 01:26

왜 무릉계곡이라 했는가?

왜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했는가?

장맛비, 운해와 함께한 무릉계곡

그 아름다움을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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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없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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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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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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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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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폭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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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폭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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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올라가서 아래로 본 쌍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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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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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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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바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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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바위]

용추폭포 상단을 가려면 용추폭포 하단을 좌측으로 우회하며 올라가게 되어있다.

그때 우회하면서 계곡아래 바위군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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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군의 상단에 발바닥바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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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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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 중단, 상단

보이는 폭포가 중단이고, 바위 중간의 항아리로 떨어지는 상단폭포는 보이지 않는다.

아주 오래전 용추폭포 상단 위에서 코펠로 점심을 해먹을 때 항아리로 떨어지는 물을 보았었다.

관광코스는 여기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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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 다시 한번 그 모습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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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 상단에서 용추폭포 하단 아래의계곡을 내려다 보았다.

바위에 새겨진 글씨, 즐거운 점심시간, 열심히 사진을 찍는 사람들....

한폭의 멋진 풍경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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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 하단

절벽 우측에 돌단풍의 멋진 자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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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서 본 무릉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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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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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속의 무릉계곡

 

그리워할 수 있을 때그리워해야 한다사랑할 수 있을 때사랑해야 한다.다하지 못한 말 언저리깊게 베어내어주절주절 뱉어도 내어야 한다.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中 / 이준호

Una musica brutal / Gotan Project

[정다움]

남자는 디카를 조절하고, 여자는 자세를 가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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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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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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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시작되었는데도 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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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에서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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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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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속에 푸른 하늘이 조금씩 보인다.

(사진 : 2010-06-26 두타산 무릉계곡)

두타산 무릉계곡 (1) - 신선놀음을 맛보다 2010/07/02 05:45 추천 15 스크랩 3
http://blog.chosun.com/rhodeus/4813220

남부에 특히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포항 [내연산]에 가려는 계획을 바꿔 동해 [두타산]으로 방향을 바꿨다.

고속도로에 비가 내리고 멀리 운해가 보이자설레임이 춤춘다.

무릉계곡에 들어서니 계곡 전체가 운해 바다이다.

비가 조금씩 내려우의를 입었다가 벗고 우산을 썼다.

비가 오는 두타산,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오랜만에 두타산을 가는 기분에 기대감이 들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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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입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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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안내도]

이번 산행구간은무릉계곡의 알짜배기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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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운해의 변화무쌍함이 신선의 길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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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작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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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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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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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초서체 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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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작품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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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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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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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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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건너편의 운해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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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암쪽으로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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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제비꽃]

등산로 곳곳에 있었다.

아파트주차장 배수구 옆에 있는 것을 누가 뽑아버려 매우 안타까워 했던 알록제비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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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팝나무]

잎을 보니 매우 반가웠다.

소백산의 꽃이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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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아래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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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윗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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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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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엄청흘리고 올라가는데 시원한 풍광이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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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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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꽃]

비가 간간히 내리는 중에도 밤꽃의 향기가계곡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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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암에서 하늘문쪽으로 올라가는 철계단 옆에 늠름한 소나무가 있다.

 

Comme Au Premier Jour (우연한 만남) / Andre Gagnon

[신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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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에서 바라보는 무릉계곡에 운해가 춤을 추고 있다.

정말 신선이 된 기분이다.

(사진 : 2010-06-26 두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