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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삼성, 채용제도 대폭 개편…"연중 수시 채용, 대학 총장에 인재 추천권 부여" (조선일보 2014.01.15 10:27) 삼성, 채용제도 대폭 개편…"연중 수시 채용, 대학 총장에 인재 추천권 부여" 삼성그룹이 인재 채용제도를 대폭 개편한다. 채용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겠단 취지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15일 “모든 대학 총학장에게 일정 기준에 따른 추천권을 부여해 열린 채용과 기회 균등 채용의 정신을 살리도록 했다”며 “인재가 있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연중 수시 채용 대상자를 찾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에 대해 “열린 채용과 기회균등의 채용 정신을 살리겠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삼성은 입시 사교육 시장 등 채용과 관련된 사회적 비용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 직무 전문성과 인재상 중심의 서류 전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인재 발굴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더보기
서울대 '공부의 傳說', 그가 범죄자로 추락한 건... (조선일보 2014.01.04 13:32) 서울대 '공부의 傳說', 그가 범죄자로 추락한 건... 그는 무결점의 사나이였다. 적어도 '캐비닛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진 그는 그렇게 보였다. 2005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1등으로 입학한 최모(24)씨는 1등으로 졸업했다. 수능에서도 언어·수리·외국어 등 주요 과목을 모두 만점 받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5학기 연속 성적우수상을 휩쓸었고, 학교 외부 장학회 2곳으로부터 장학금도 받았다. 승승장구였다. 경제법을 연구하는 학회에서는 부학회장을 맡아, 그해 공정거래위원장상을 타내기도 했다. 수재들만 모인다는 서울대 내에서도 최씨는 단연 돋보이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뭐든지 잘하는 사람)였다. 한 차례 휴학도 없이 4년 만에 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했다. 입학하고 .. 더보기
부경대- 학생부·서류만으로 수시정원 절반 선발, 글로벌 자율학부 신설 (국제신문 2013-08-06 19:01:53) 부경대- 학생부·서류만으로 수시정원 절반 선발, 글로벌 자율학부 신설 부경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의 절반가량을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서류평가로 선발하고, 글로벌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하늘에서 본 부경대 교정. 부경대 제공 # 전형 특징 및 일정 - 수능최저학력기준 2개 충족 - 사범계열학과는 면접 봐야 - 일부 전형 간 중복지원 허용 - 외국인 유학생 부산 최다 국립 부경대는 다양한 학문분야가 특성화·차별화돼 있다는 점을 자랑한다.바다에 대한 연구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해온 대학으로서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은 국내 최고 위상이다. 공학 분야도 기계·원자력·환경·에너지·IT 등 분야에서 저력과 전통이 뚜렷하다. 지난해 교수 1인당 논문실적은 전국 국·공립대.. 더보기
전문직 중 최고 매출액은 '변리사'…年 평균 6억3500만 (조선일보 2013.12.27 10:04) 전문직 중 최고 매출액은 '변리사'…年 평균 6억3500만 전문직 사업자 중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직종은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3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인 전문직 사업자 중 변리사의 평균 매출액은 6억3500만원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많았다. 변호사의 평균 매출도 4억5200만원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관세사(3억5500만원)·회계사(3억1100만원)·세무사(2억6300만원)·법무사(1억4500만원)·건축사(1억16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전문직종은 건축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사의 경우 지난해 부가가치세 신고를 한 사업자가 8576명에 달해 가장 많았고, 세무사(7608명)·법무사(5832명)·변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