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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서울대 합격 배출 20위까지 뽑아봤더니…1위는 대원외고, 2위는? (조선일보2014.02.06 14:06) 서울대 합격 배출 20위까지 뽑아봤더니…1위는 대원외고, 2위는? 뉴스1 올해 서울대에 가장 많은 학생이 합격(수시 최종합격자·정시 최초합격자 기준)한 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대원외고로 조사됐다. 자립형사립고로 전환된 용인외고가 뒤를 이었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6일 공개한 ‘2014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원외고는 9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용인외고와 서울과학고가 각각 92명, 9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기과학고(74명), 서울예술고(70명), 하나고(66명), 세종과학고(56명), 상산고(54명), 민족사관고(51명), 한국과학영재학교(37명) 등이 4위부터 10위까지를 차지했다. 서울대에 30명 이상의 학생을 합격시킨 고등학교는 총 17개교인 것으로 .. 더보기
공공기관 실무 임원마저 점령한 낙하산들 (조선일보 2014.02.07 15:43) 공공기관 실무 임원마저 점령한 낙하산들 공공기관 상임이사 자리마저 정치권 ‘낙하산’ 인사에 잠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하산 인사는 공공기관 개혁을 추진 중인 현 정권 기조와 정면 배치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상임이사는 각 기관의 실무를 관장하는 최고위 임원이다. 기관 본연의 업무와 관련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므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업무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외부 인사가 집행임원을 맡으면 조직 운영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7일 조선비즈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에 등록된 295개 공공기관 상임이사 프로필을 전수 조사한 결과, 최소 10명이 전·현 정권의 낙하산 인사로 분류됐다. 이번 조사에서 기관장, 감사, 사외이사는 포함하지.. 더보기
서울대 의대 떨어진 '수능 만점자' 페북 글보니…"부끄러워" (세계일보 2014-02-06 08:42:40) 서울대 의대 떨어진 '수능 만점자' 페북 글보니…"부끄러워" 2014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자연계열의 유일한 만점자 전봉열씨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정시 모집에 불합격했다. 전씨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면접 괜찮게 보고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떨어지니 붙을 것처럼 행세하고 다녔던 게 부끄럽다"고 불합격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래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저도 성격 괜찮다는 말 듣고 살았는데, 떨어졌다는 것이 저보다 훨씬 더 인품 좋은 사람들이 의료계에 많이 왔다는 것을 뜻 할 수도 있으니 한 편으로는 좋기도 하고 그렇다"고 덧붙였다. 또 "저는 지난 삼수생활도 좋았고, 지금까지의 합격도 분에 넘칠 정도로 만족스러우니 괜찮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보기
삼성그룹, '총장추천제' 전면 유보 (연합뉴스 2014/01/28 09:23) 삼성그룹, '총장추천제' 전면 유보 "새로 도입하려는 채용제도 모두 유보" 대학·취업준비생에 사과…올해 공채 작년 방식대로 삼성그룹이 올해부터 신입사원 채용 때 도입하려던 대학 총장 추천제를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인용 사장은 28일 브리핑에서 "대학 총장추천제, 서류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제도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면서 "학벌·지역·성별을 불문하고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열린채용 정신을 유지하면서 채용제도 개선안을 계속 연구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총장추천제만이 아니라 새로 도입하려는 제도를 모두 유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 따라 삼성은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작년 방식대로 진행한다. 삼성은 보도자료에서 "신입사원 채용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