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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전세계의 고용 빙하기 (조선일보 2008.12.28) 끝이 어딘지 종잡을 수 없는 고용시장의 급격한 악화는 전세계가 공통으로 겪는 현상이다. 경기 침체의 초입기에서 고용시장이 이미 혹한기를 맞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주체들은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는 모습이다. 1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표준화한 통계에 따르면 30개국의 10월 실업률은 평균 6.2%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1년전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30개국의 실업률은 5월 5.8%, 6월 5.8%, 7월 5.9%를 기록하다가 8월에 6.0%로 6%대에 진입한 후 9월 6.1%, 10월 6.2%를 기록하는 등 점차 상승곡선을 그렸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로 불거진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 경제로 전이되면서 점차 고용.. 더보기
다양한 컨설턴트의 세계 (주간조선 2009.04.06) [트렌드] 다양한 컨설턴트의 세계 취업·이미지 변신·목소리 유머·연애 기술까지… 불황 틈새 컨설턴트들이 바빠졌다 ▲ 일러스트 이경국 컨설팅 문화가 대중화되고 있다. 컨설턴트는 고객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책과 조언을 제시하는 맞춤형 서비스 전문가. 이런 컨설턴트가 기업경영 분야는 물론 취업, 연애, 결혼, 진로, 재테크, 심지어 좋은 목소리와 이미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통계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는 2004년 1082개에서 2007년 1546개로 증가했다. 친숙한 컨설턴트부터 생소한 이름의 컨설턴트까지 불황에 오히려 틈새시장을 이루고 있는 컨설턴트 세계를 정리했다. 취업 컨설턴트 자신감 찾아주고 이력서 보완·면접 코치 취업 성공했다는 소식 들을 때 가장 보람 채용한파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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