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바로알기

“서울의 용맥(龍脈) 잘려나가고 있다. 왜 하필 '화장실'을 그 곳에” 풍수 논란 (조선일보2014.06.07 13:59) “서울의 용맥(龍脈) 잘려나가고 있다. 왜 하필 '화장실'을 그 곳에” 풍수 논란 ⊙ 풍수전문가 “穴이 잘려 나갔다”“풍수 핵심 절단으로 사고 끊이지 않을 것” ⊙ "역사성을 고려하지 않은 ‘화장실’ 공사" ⊙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 거쳐” “조선왕조 좌청룡(左靑龍) 용맥(龍脈)이 결딴나고 있어요.” 지난 4월 말 혜문 스님(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으로부터 “조선시대 창덕궁, 창경궁, 종묘로 연결되는 용맥(龍脈)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전통 풍수(風水)에 따르면, 용(龍)은 조산(祖山)의 혈통이 흐르는 산줄기이다. 용맥은 땅의 에너지가 모여 있는 조산에서 에너지가 흐르는 줄기이다. 혜문 스님은 제보를 하면서, “용맥을 훼손시키는 주체는 ‘문화재청’”이라고 주장했다. 설.. 더보기
[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중앙일보 2014.06.06 20:23) [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공자는 좌파 정당의 리더, ‘예악’으로 2천 년 집권당 이끌었다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데모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40년을 좌파 운동권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했지만 남은 것은 일견 적수공권(赤手空拳)의 초라한 여생. 그가 공자의 삶에서 깨닫고 길어 올린 동병상련의 인생관, 변혁의 세계관은 무엇인가? 는 유교문화권의 성경이다. 서양에 이 있다면 아시아에 가 있었던 것이다. 지난 2천 년간 는 아무나 함부로 해석할 수 없었다. 성경을 창의적으로 해석하면 이단이라는 죄.. 더보기
고려대장경 '밀교대장' 발견 (한국일보 2014.05.16 21:45:33) 고려대장경 '밀교대장' 발견 목판 인쇄본 2점 확인 호림박물관 소장품 중에서 발견된 고려 밀교대장 권61의 일부. 밀교 진언을 산스크리트 문자와 한자로 병기했다. 불교 경전을 집대성한 고려대장경 중 간행 기록만 있고 실제 유물이 없어 실체를 알 수 없었던 밀교대장(密敎大藏) 책이 발견됐다. 밀교대장은 대승불교의 한 교파인 밀교의 경전을 집대성한 것을 가리킨다. 확인된 유물은 여러 불경에서 진언(眞言)만 따로 모은 목판 인쇄본 2점이다. 다라니라고도 부르는 진언은 밀교 수행에 쓰이는 신비한 주문이다. 서지학 전공자인 박광헌(경북대 대학원 박사과정)씨는 호림박물관 소장품 중 밀교대장 권61을 발견했고, 서지학자인 남권희 경북대 교수는 2008년 서울 수국사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에서 나온 복장유물 중 권61(사.. 더보기
정도전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정도전 [간략정보] 한자 鄭道傳 분야 역사/조선시대사 유형 인물 시대 조선 성격 정치가|학자 출신지 충청도 단양 삼봉(三峰) 성별 남 생년 1342년(충혜왕 복위 3) 몰년 1398년(태조 7) 본관 봉화(奉化) 관련사건 조선건국|제1차 왕자의 난 저서(작품) 조선경국전|고려국사|경제문감|학자지남도|팔진36변도보 등 다수 대표관직(경력) 지경연예문춘추관사(知經筵藝文春秋館事)|겸의흥친군위절제사(兼義興親軍衛節制使) 집필자 한영우 정도전 글씨 [정의] 1342(충혜왕 복위 3)∼1398(태조 7). 고려 말 조선 초의 정치가·학자. [개설]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종지(宗之), 호는 삼봉(三峰). 봉화호장 공미(公美)의 고손자로, 아버지는 형부상서 운경(云敬)이다. 선향(先鄕)은 경상북도 영주이며, 출생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