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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알기

"조선 왕, 오전 5시 신하 만나" "미국 대통령도 그렇다" (중앙일보 2014.04.26 09:56) "조선 왕, 오전 5시 신하 만나" "미국 대통령도 그렇다" 오바마 첫 경복궁 방문 "서울 대단히 긴 역사" 감탄 근정전 어보 상자 본 뒤 기자들에 어보 반환 설명도 prev prev prev prev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 코드 중 하나는 ‘문화’였다. 이번에 대한제국 국새인 황제지보(皇帝之寶) 등 인장 9점을 들고 온 오바마 대통령은 국새 반환식에 앞서 경복궁을 찾았다. 한국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 가운데 고궁을 둘러본 대통령은 그가 처음이다. 이날 오후 2시5분쯤 경복궁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근정전(勤政展)부터 시작해 사정전(思政殿), 경회루(慶會樓) 등을 천천히 관람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인 박상미 한국외국어대 국제학부 교수가 함께 걸으며 경복궁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더보기
[Weekly BIZ] 절망서 革命 이룬 정도전처럼… 수퍼 기업 되려면 위기의식 있어야 (조선일보 2014.04.11 14:31) [Weekly BIZ] 절망서 革命 이룬 정도전처럼… 수퍼 기업 되려면 위기의식 있어야 명예욕·명분론에 집착하다… 유배지서 가혹한 자기성찰 백성을 '위한' 입장에 서다… 백성'의' 입장을 깨달아 위기는 변수가 아닌 常數… 거기서 도약의 기회 찾아야 김영수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세계 기업들 평균수명은 13년에 불과하고, 30년이 지나면 80%가 사라진다고 한다. 위기는 기업의 변수가 아니라 상수(常數)다. 그렇다면 위기 자체가 아니라,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위기가 없으면 혁신도, 도전도, 창조도 없다. 조선의 건국자 정도전도 가시밭길 속에서 진정한 자신과 만났고, 정치가로서 진실한 사명을 발견했다. 그로부터 조선 건국의 혁명 운동이 시작되었다. 1375년 여름 33세의 정도전은 나주.. 더보기
압록강 가운데 자리한 섬 위화도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6 - 북한, 2012.10.5, 다음생각) 압록강 가운데 자리한 섬 위화도 의주시의 압록강변 삼각산 위에는 관서8경의 하나인 통군정(統軍亭)이 있다. 임사홍의 『통군정기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 있다. 주성(州城)이 압록강에 임하였으니, 그 북은 여진씨(女眞氏)의 지역이고, 그 서쪽은 중국의 경계다. 섬들이 둘러 있고 언덕과 산들이 높고 험하며, 대창ㆍ소창ㆍ송골이라는 여러 산이 멀고 가까운 데서 층층이 나타나고, 겹겹이 보여 중화(中華)의 산하와 성곽의 장려함을 연상할 수 있는데, 바로 주(州)의 북쪽에 산봉우리가 뾰족이 서 있어 사방에 통하여 바라볼 수 있으며, 그 위에 정자가 있어 통군이라 하는데, 어느 때 세웠는지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른다. 통군정에 대해 조위는 “사방을 둘러보니 막힌 것 하나가 없어, 망망한 만상들이 분주하구나... 더보기
해양실크로드의 역사적배경 (해양수산부 2014.03.31) 보조자료 해양실크로드 역사적 배경 □ 실크로드(육상, 해상)를 통해 동서양간 교류 활발 ㅇ 동서양 문명교류의 통로인 실크로드는 육상루트인 ‘오아시스로’, ‘초원로’와 함께 해상루트인 ‘해로’ 등 3대축으로 이루어져 있음 * 해로(선박) 교역량은 육로(낙타, 말 등) 교역량보다 절대 다수 차지하고, 현재에도 전 세계 교역량의 78%가 해로 운송 □ 페르시아와 신라와의 연관성 ㅇ 2010년 발굴*된 페르시아의 서사시 ‘쿠쉬나메’에 따르면 페르시아와 신라 사이에 오랫동안 바다를 통해 활발한 교류가 있었음 * 고대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의 발굴과 신라 관련 내용(2010, 이희수) ㅇ 바다 실크로드 탐험을 통해 신라인의 국제화․개방화․해양탐험 정신을 재조명, 향후 동서양 다양한 문화교류 등에 활용할 필요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