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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가보고 싶은 명소만 골라 서울 구경 하루에 끝내줘요` (한국일보 2010-04-29 23:35) 가보고 싶은 명소만 골라 서울 구경 하루에 끝내줘요"한국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4-29 22:46 최종수정 2010-04-29 23:35 시티투어버스 타보니 "브라, 소 브라(멋지다, 멋져)" 27일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탄 페르우베 베르그비스(63•스웨덴)씨는 봄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남산 길에 이르자 스웨덴어로 "멋지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국에서 일하는 딸을 만나기 위해 2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다는 그에게 시티투어버스는 짧은 시간에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게 해준 발이었다.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내ㆍ외국인의 사랑을 받으며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운행 초기 수익이 나지 않아 몇몇 민간 사업자가 운영을 포기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러나 승객들이 방문을 선호하는.. 더보기
강진천 생태공원 `효과` (무등일보 2010. 04.21. 00:00) 강진천 생태공원 '효과' 입력시간 : 2010. 04.21. 00:00 전국 첫 저류지…탐방객·조전국 첫 저류지…탐방객·조류 개체 느렁 전남도가 저류지 용수를 다목적으로 활용, 하천에 생명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전국 첫 시행한 ‘강진천변 생태공원’이 탐방객 발길이 잦아지고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일 전남도와 강진군에 따르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공간으로 탈바꿈한 강진천 생태공원이 전국 최초 사업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하천변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 하천전문가와 회사 관계자, 그리고 공무원들이 대거 찾고 있다. 인근 주민들도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생태공원을 적극 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도.. 더보기
`벚꽃 前線` 따라 뒤흔들리는 列島도쿄(조선닷컴 2010.04.16 16:28) '벚꽃 前線' 따라 뒤흔들리는 列島입력 : 2010.04.16 16:19 / 수정 : 2010.04.16 16:28벚꽃의 세계봄이면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의 키누타(砧)공원은 항상 바쁘다. 벚꽃 구경꾼들로 꽉 찬다. 이 공원 벚나무는 가지가 사람 발까지 내려와 있다. 4월 초순 벚꽃이 만개할 때 그 안에 들어가면 온 세상이 연분홍으로 보인다. 이 공원 벚꽃은 '소메이요시노'와 '야마자쿠라(산벚나무)'가 주종이다. 바람이 불면 930그루 벚나무에서 꽃잎이 눈보라처럼 흩날린다. 이를 일본인들은 사쿠라후부키(櫻吹雪)라고 한다. 벚꽃 눈보라라는 뜻이다. 개인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쿄에는 기누타공원만큼 혹은 그보다 규모가 더 큰 벚꽃 명소들이 최소 50군데 이상이다. 약간 과장하자면 일본 전체가 벚꽃 판이다. .. 더보기
연분홍 꽃물결…봄향기에 취하다 (광주매일 2010. 04.12. 00:00) 연분홍 꽃물결…봄향기에 취하다 입력날짜 : 2010. 04.12. 00:00봄 기운이 완연한 11일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연분홍 진달래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