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요 FOCUS] 외딴섬 발전소 하나 천지개벽한 영흥도 (매일경제 2015.04.25 09:35:04) [토요 FOCUS] 외딴섬 발전소 하나 천지개벽한 영흥도 처음엔 격렬히 반대했던 주민, 일자리·인구 늘어나자 대만족 학생들은 해외연수 기회도 부산 기장군, 대구 달성군, 인천 강화군…. 대한민국엔 총 86개 군이 있다. 도시화와 저출산 추세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등 젊은 세대는 하나 둘 이곳을 떠나고 있다. 일례로 86개 군에 사는 초등학생 수는 2000년 25만3382명에서 지난해 19만9542명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런 흐름과 반대로 가는 지역이 있다. 바로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도'다. 영흥도 초등학생 수는 2004년 133명을 기록한 후 점점 늘어나 지난해엔 216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3년 전에는 이곳에 고등학교까지 새로 생겼다. 통상적으로 '섬'은 '군'보다 인구 유출이 더.. 더보기 대법원장 "불합리한 法제정은 권력의 지배" (조선일보 2015.04.25 03:00) 대법원장 "불합리한 法제정은 권력의 지배" 어제 '법의 날' 기념식 법무부와 대한변협은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법조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법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법이 불합리하게 제정되고 자의적으로 적용·집행된다면 권력의 지배일 뿐 법의 지배라 할 수 없다"며 "법률가가 외면하는 법을 신뢰하고 따르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법조인들이 솔선수범해 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대법원장은 또 "법조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치열한 경쟁의 결과가 상호 간의 불신과 불화로 이어진다면 이는 매우 불행하고 실망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며 "법조인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 더보기 詐欺도 '조기 교육'? (조선일보 2015.04.08 19:40) 詐欺도 '조기 교육'? 보험 사기꾼인 아버지, 교통사고 난 고3 아들에 "비싼 병원 가야 돈 더 줘" "150만원 줄 때까지 입원" 보험 사기범 박모(46)씨가 교통사고를 당한 고3 아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돈을 잘 뜯어내는 게 세상 현명하게 사는 법’이란 내용이다. 폐차 직전 중고 외제차들을 고의로 물에 빠트리는 수법으로 억대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박씨가 경찰에 붙잡히는 바람에 이 문자메시지도 드러났다./전북지방경찰청 제공 40대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고교3학년 아들에게 ‘돈을 한 푼이라도 잘 뜯어내는 게 이 세상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비싼 병원에 입원하라. 그래야 (보험사가) 빨리 퇴원시키려 돈을 더 준다’는 메시지도 날렸다. 지난 2월 18일 자정 무렵 아들이 택시를.. 더보기 안철수, 달라졌다? "큰 죄를 졌다. 비록 실패했지만…" (중앙일보 2015.04.07 00:01) 안철수, 달라졌다? "큰 죄를 졌다. 비록 실패했지만…" [월간중앙] 경제개혁의 방법론 들고 제2의 안철수 현상 꿈꾸나? ... 야권 분열 전초전 가운데 ‘변수’로서의 묵직한 존재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1위에 올랐다.(한국갤럽 2014년 10월 조사) ‘안철수 현상’은 소멸했지만 ‘안철수’는 부활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사회를 위해 필요하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며 종래에 없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안철수 의원은 “안철수 현상, 대한민국을 흔들다 결국 소멸했다”는 기자의 질문에 “대선 실패했고, 도구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 큰 죄를 졌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직보다 업이 중요하다. 국민을 위해 뭐든..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