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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

<`한지붕 5가족`‥다세대 제비집 화제> (연합뉴스 2009.05.28) 다세대 둥지에 사는 제비가족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의 한 주유소 건물에 나란히 둥지를 튼 5쌍의 제비부부 중 2쌍이 둥지 옆 전깃줄에 앉아있다. 충북 보은의 한 주유소 건물에 5쌍의 제비가 나란히 둥지를 틀어 화제다. 다세대 제비집이 지어진 곳은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세일주유소의 1층짜리 콘크리트 건물 처마 밑. 이 곳에는 지난 4월 8~18일 5쌍의 제비 부부가 날아들어 보금자리를 꾸몄다. 가장 먼저 살림을 차린 부부가 지난달 28일 5마리의 새끼를 부화한 뒤 2세 탄생이 잇따라 현재 둥지 3곳에서 15마리의 새끼 제비가 자라고 있다. 이 곳에는 5년 전 제비 1쌍이 처음 둥지를 튼 뒤 해마다 찾아오는 제비식구가 늘고 있다. 일부 부지런한 '입주자'들이 매년 새로 둥지를 지으면서 현재 처마 밑에 매달.. 더보기
`막가는` 이통시장..`쿠키폰이 공짜` (연합뉴스 2009.05.28) '막가는' 이통시장.."쿠키폰이 공짜"LG 쿠키폰(자료사진) 이동통신시장이 유례없는 혼탁상을 보이고 있어 행정당국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60만원대의 고가 휴대전화가 공짜폰으로 유통되는 등 보조금 경쟁이 극심해지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출고가가 65만원 상당의 LG전자 디스코폰을 공짜로 파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쇼핑몰마다 조건이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일부 몰에서는 번호이동, 12개월 약정, 1개월간 데이터통화 요금제만 가입하면 5만5천원의 가입비까지 면제받고 공짜로 디스코폰을 살 수 있다. 요금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까지 고려하면 기존의 공짜폰이 몇몇 조건을 달고 있었던 데 비해 훨.. 더보기
아니 이런 횡재가! 잡초 뽑다가 보물 발견 (매일경제 2009.05.20) 아니 이런 횡재가! 잡초 뽑다가 보물 발견 한 원예애호가가 그의 정원에서 수백개의 보물을 발견해 수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국신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잔 롱(57)이라는 여인이 그 동안 그녀의 정원에서 발굴한 보물들은 다이아몬드 반지, 빅토리아시대의 금시계, 에드워드 왕 시대의 쇠사슬 갑옷 등을 포함한 수백개의 유물들이다. 롱 씨는 "정원에 나가 발굴할 때마다 새로운 보물을 발견한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물건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무늬가 나무에 새겨진 작은 나무 걸쇠다"고 말했다. 그녀의 첫번째 발굴은 6년전 레드베리 지방 근처의 농가로 이사오면서 부터다. 그녀는 목련과 식물인 매그놀리아의 뿌리를 뽑던 중 뭔가 단단한 물체를 발견하고 흙을 모두 파내자 빅토리아 시대의 용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 더보기
<처녀성 경매 여대생, 수입 절반은 세금> (연합뉴스 2009.05.22) 학비를 벌기 위해 자신의 처녀성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한 루마니아 태생의 한 여대생이 수입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처지가 됐다. 2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독일 세무당국이 인터넷 경매를 통해 처녀성을 팔아 돈을 받은 10대 여대생이 결국 `매춘과 동등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수입의 50%를 과세할 태세라고 22일 보도했다. 메일 지에 따르면 루마니아 태생으로 독일의 한 대학에 재학중인 알리나 페르체아 씨는 자신의 처녀성을 온라인 경매에 부친 뒤 이탈리아 출신의 40대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현금으로 8천800 파운드(한화 약 1천700만 원)를 받았다. 하지만 독일 세무당국은 18살 짜리 여대생의 이 같은 행동을 `매춘과 하등 다를 바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독일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