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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

<英 `10대 아빠` 주인공은 15세 소년> (연합뉴스 2009.05.19) (서울=연합뉴스) 영국에서 15세 소녀가 13세 소년의 아이를 낳아 충격과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정작 문제의 아이 아빠는 15세의 다른 소년인 것으로 DNA(유전자) 검사 결과 드러났다고 18일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월 15세인 샨텔 스테드먼양이 출산한 메이시 스테드먼의 생물학적인 아빠는 그동안 알려진 13세의 소년 앨피 패튼군이 아니라 15세인 타일러 바커군임이 DNA 검사 결과 밝혀졌다는 것이다. 앞서 스테드먼은 작년에 앨피와 함께 자고 난 후 임신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스테드먼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앨피가 아빠가 아니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결국 DNA 검사결과 메이시의 아빠로 드러난 타일러는 피임기구 없이 샨텔과 성관계를 가졌다면서 아빠가 되는.. 더보기
휴대폰카메라 화질 혁명 임박 (아시아투데이 2009.05.20) [단독]휴대폰카메라 화질 혁명 임박삼성전자, 미세 셔터 개발 착수... 디카와 같은 화질 구현가능[ⓒ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삼성전자가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휴대폰카메라용 MEMS(마이크로전자기계시스템) 셔터. 지름이 2.2mm이며 36개의 차광막 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가 휴대폰카메라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미세 셔터(조리개)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의 이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휴대폰카메라도 사실상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수준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삼성전자와 일본의 IT전문지 ‘테크온’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휴대폰카메라용 MEMS(마이크로전자기계시스템) 셔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EMS는 1000분의 1 밀리미터 크기의 전자기계시스템.. 더보기
빙하 녹고 땅 솟는 알래스카 (연합뉴스 2009.05.19) 빙하 녹고 땅 솟는 알래스카“빙하는 녹고, 땅은 솟아오르고.” 지구온난화는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 도시들이 위협받는 모습을 생각나게 하지만 미국 알래스카 남부의 주노(Juneau)시에서는 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빙하가 녹으면서 수 십억톤의 빙하 무게에 눌려있던 땅이 솟아 올라 해변이 멀리 물러나 새로운 땅이 생기고 물길은 막히는 변화가 나타나는 주노의 모습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소개했다. 빙하가 녹은 곳의 땅이 솟아오르는 것은 사람이 소파에 앉아있다 일어나면 쿠션 작용으로 원상태가 회복되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1998년 이곳의 글레이셔 베이에 9홀짜리 골프장을 연 모건 드보어씨는 땅이 솟아나 만조시에도 물이 들어오지 않는 땅이 생김에 따라 골프장에 9홀을 더 만.. 더보기
쓰촨성서 두꺼비 떼 출몰…지진 예보? (서울신문 2009.05.18) 쓰촨성서 두꺼비 떼 출몰…지진 예보?2009년 05월 18일 (월) 14:15 서울신문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해 5월 전 중국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쓰촨성 대지진 이후 1년 만에 또 다시 이상 징후가 나타난 사실이 밝혀졌다. 쓰촨성 몐양시 안현(縣) 의 주민 시(席)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경 길을 나섰다 엄청난 두꺼비 떼를 발견하고는 혼비백산했다. 수십만 마리를 족히 넘을 것으로 보이는 엄청난 두꺼비 떼들은 건물구석과 벽, 바닥에 빽빽하게 모여 있었다. 작은 개울가의 둑과 제방인근을 제외하고는 길가와 건물을 가리지 않고 어두운 곳이라면 어김없이 두꺼비 떼로 뒤덮여 있는 상황이었다.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이 두꺼비들은 지난해 쓰촨성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 발견됐던 두꺼비와 유사했으며, 당시 느닷없이 나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