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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군 “여객기 잔해 5㎞ 걸쳐 발견” (동아일보 2009.06.03) 브라질 공군 “여객기 잔해 5㎞ 걸쳐 발견” 실종 에어프랑스 잔해 대서양에서 발견 브라질 국방장관은 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에서 흩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잔해들이 대서양상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브라질 공군이 2일(현지시간) 실종된 에어프랑스 AF447편 여객기의 잔해가 5㎞ 길이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넬손 조빙 브라질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리우 데 자네이루 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브라질 공군 소속 허큘리스 C-130 수송기가 북동부 페르난도 데 노롱야 인근 대서양 해역의 상 페드로-상파울루 군도 사이에서 여객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빙 장관은 이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브라질 해군 함정들도 잔해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조빙 장관은 발견된 잔해가 .. 더보기
에어프랑스 사고기, 폭파 위협 받았었다 (동아일보 2009.06.03) 에어프랑스 사고기, 폭파 위협 받았었다 브라질을 떠나 프랑스로 향하던 중 실종됐다 잔해로 발견된 에어프랑스 AF447편 사고가 폭발에 의한 것이라 추정될 수 있는 정황이 발견돼 보안당국이 수사에 착수하는 등 사고 조사에 새 국면을 맞고 있다. 한국인 1명 등 228명의 탑승객을 태운 채 대서양 상공에서 실종됐던 에어프랑스 AF447편 여객기기는 이륙 전 폭발 위협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돼 추락의 원인이 폭발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고기는 당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출발하기 전 프랑스 공항에서 이미 폭발 협박 전화가 에어프랑스 항공사로 걸려졌으며, 이후 브라질에 잠시 기착했다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에어프랑스사는 이 같은 협박 전화를 받은 뒤 보안 .. 더보기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하우스? (매일경제 2009.06.03)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하우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열리는 한국 전통문화 전시회장에 대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 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10개국 정상회의에 맞춰 `WHITE 白 : 다시 흰색을 보다`라는 주제로 외빈용 전시회가 열린 장소가 정식 갤러리 건물이 아닌 모델하우스용 건물이었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서귀포시로부터 모델하우스 용도로 허가받아 2008년 8월 28일 착공, 지난 3월 18일 완공했다. 1층 909.7㎡, 연면적 1279.4㎡이다. 1층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 맞춰 갤러리로 꾸몄다. 2층에는 인근에 들어서는 `카사 델 아구아‘ 레지던스 분양 건물 내 281㎡와 142㎡ 두 가지 타입의 객실 모형이 자리한다. 멕시코 출신의 세.. 더보기
삼성, 블록버스터급 스마트폰 15일 나온다 (매일경제 2009.06.03) 삼성, 블록버스터급 스마트폰 15일 나온다 할리우드영화처럼 전세계 동시 출시 흥행효과 극대화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 휴대폰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기로 했다.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 전략을 차용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영국 싱가포르 두바이 등 3개국에서 새 글로벌 전략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3일 `삼성 언팩트(Samsung Unpacked)`라는 티저(제품을 조금씩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마케팅 수단) 사이트를 열었다. 언팩(Unpack)은 제품 박스를 개봉한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전략폰의 구체적 내용(스팩)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삼성 언팩트 사이트에 X선이 투시된 휴대폰 모습만 공개했다. 그러나 업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