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폭행 막은 꽃집 청년 `할 일 했을 뿐`> (연합뉴스 2009.06.03) 귀갓길 여성을 성폭행 위험에서 구해낸 제주도 꽃집 청년의 '꽃 같은 마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제주시 용담2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꽃집을 운영하는 강동진(33)씨. 강씨는 3일 오전 1시17분께 친구 공병원(32)씨와 함께 길가에 주차해 둔 차를 찾으러 가던 도중에 제주시 이도동 한 골목길에서 외마디 비명을 듣게 됐다. "처음엔 누가 싸우나 해서 가봤는데, 웬 남자가 여자분을 덮치려 하더라고요. 상황을 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죠" 강씨가 앞뒤 가리지 않고 남자에게 달려들었다. 강씨가 팔로 피의자 K(38)씨의 목을 졸라 제압하는 동안 친구 공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자 A(21.여)씨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강씨에 따르면 '체격이 만만치 않게 큰' K씨는 경찰에 신고된 사실을 알고 난 뒤 거.. 더보기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저 탐사 성공 (중앙일보 2009.06.03) [사진] 로봇 잠수정,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저 탐사 성공 2일 해외 언론들은 미국 매사추세츠 소재 우즈홀해양학연구소(WHOI)의 무선 조종 로봇 잠수정이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저를 탐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이 ‘네레우스’인 잠수정은 지난달 31일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에 도달했다. 그 깊이는 약 11,000미터 달한다. 네레우스는 지표면에 1천배에 달하는 (또는 금성의) 압력을 견뎌내야 했다. 네레우스는 챌린저 해연에서 10시간가량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촬영과 샘플 채집이 가능한 잠수정은 전세계 바다 속 어느 곳이나 탐사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도구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의 설명에 따르면 네레우스의 ‘쾌거’는 역사상 세 번째로 달성된 것이다. 미국의.. 더보기 佛 해저탐사선 동원…“블랙박스는 어디에”(동아일보 2009.06.03) 佛 해저탐사선 동원…“블랙박스는 어디에”수색작업 활기 띨듯..소형잠수함 심해 수색 프랑스 정부가 2일 실종된 에어프랑스 AF447편 여객기의 수색을 위해 해저 탐사선을 추가 투입했다. 프랑스의 탐사선 동원은 브라질 공군이 실종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잇따라 발견한 가운데 이뤄져 이를 계기로 두 나라의 수색 작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브라질에서 수백㎞떨어진 대서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객기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2대의 소형 잠수함을 구비한 탐사선이 수색작업에 가세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르쿠아 파'(Pourquoi Pas. 'Why Not'이란 의미의 프랑스어)호로 명명된 이 탐사선은 수심 6천m 깊이를 항해할 수 있는 소형 .. 더보기 “佛여객기 해저 2.7~4.3㎞에 가라앉은듯” (동아일보 2009.06.03) “佛여객기 해저 2.7~4.3㎞에 가라앉은듯” 전문가들 "수색작업 매우 험난"…실종 원인 규명 지연될 수도 대서양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AF447편 여객기의 잔해 일부가 해상에서 발견됐지만, 수색 작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서양 심해로 가라앉았을 동체를 찾아내는 작업이 매우 험난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3일 미국의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가라앉은 것으로 보이는 대서양 심해는 깊이가 2.7~4.3㎞에 달한다. 이에 따라 매우 높은 수압과 낮은 수온 등 열악한 탐사환경 때문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종 항공기의 동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심과 비슷한 사례로 1987년 남아프리카항공 747호 사고를 들 .. 더보기 이전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 3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