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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

美역사박물관에 `현대重 선박` 전시 (한국일보 2009.06.03) 美역사박물관에 '현대重 선박' 전시 미국 최대의 국립 박물관인 미국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에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을 가진 현대중공업의 선박이 전시돼 화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시작된 미국역사박물관의 해양 역사 전시회 '온 더 워터(On the Water)'에서 '해운업의 현재(Modern Maritime America)' 코너에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선박 2척의 사진과 모형이 각각 전시됐다고 3일 밝혔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역사박물관은 1964년 개관한 이래 에디슨의 발명품, 역대 미국 대통령의 유품 등 총 1천만점의 수집품을 전시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립 박물관으로 해마다 40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전시회에 모형으로 선보인 선박은 .. 더보기
삼성전자 `꿈의 화질` 휴대전화 선보인다 (한국일보 2009.06.03) 삼성전자 '꿈의 화질' 휴대전화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전략폰으로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WVGA급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한 풀터치스크린폰을 선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런칭 행사를 앞두고 이달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티징 광고를 진행 중인 올해 하반기 전략폰은 초고화질의 WVGA AMOLED를탑재한 풀터치스크린폰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서 삼성전자에 WVGA AMOLED를 공급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를 활용한 제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에 이를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AMOLED 풀터치스크린폰은 기존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몇몇 업체에서 출시한 WQVGA급 보다 4배.. 더보기
100억 광년 멀리... 블랙홀이 만든 우주의 유령 (조선일보 2009.06.02) 100억 광년 멀리... 블랙홀이 만든 우주의 유령 ‘스페이스 고스트’지난 달 28일자 보도 자료를 통해 NASA가 공개한 사진이다. 머나먼 곳에 있는 초대형 블랙홀 주위에서 빛나는 우주 유령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찬드라 X 레이 관측소가 이룬 성과로, 이런 종류의 천체를 관측한 것은 최초라고 한다. HDF 130라 명명된 이 ‘유령’은 100억 광년 거리이며 빅뱅 후 30억년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너비는 약 220만 광년이다. 막대한 규모의 블랙홀에 의해 생성된 복사가 사라진 후에도 남아 있는 X-레이가 이 우주 유령을 만들어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어렸을 때 발생한 현상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평가한다. 더보기
“소 뜯어 먹던 괴물 거대 돼지 잡혔다” (조선일보 2009.06.02) “소 뜯어 먹던 괴물 거대 돼지 잡혔다” 1 / 1▲ '진위 논란'에 휩싸였던 '괴물 거대 돼지'가 실제로 존재했던 야생 돼지로 확인되었다고 1일 선데이 타임스 등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성인 남성 보다 훨씬 큰 키에 200kg이 넘는 야생 돼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최근 호주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논란을 몰고 왔다. 죽은 소를 뜯어 먹던 중 포획되었다는 이 돼지가 야생의 것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몸집이 크다는 것이 많은 네티즌들의 의견이었던 것. 하지만 논란에 휩싸였던 괴물 거대 돼지가 약 3년 전, 호주 필바라 근처의 돼지 사육장 근처에서 잡힌 야생 돼지로 확인되었다고 호주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했다. 존 애닉이라는 이름의 돼지 사육 업자가 사진 속의 돼지를 사냥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