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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

“화성에 거대 호수 있었다” 강력한 증거 발견돼 (조선닷컴 2009.06.22) “화성에 거대 호수 있었다” 강력한 증거 발견돼▲ 22일 해외 언론들은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과거 화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확고한 증거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화성탐사선 MRO의 HiRISE 카메라가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물이 깎아낸 48km 길이의 계곡 그리고 침전물을 쌓였을 삼각주와 과거 거대한 호수였을 지역을 발견했다. 삼각주와 호수는 과거 매장된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점들이다. 이 지역 땅을 판다면 화성 생명의 비밀에 더욱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약 34억 년 전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과거의 호수는 ‘살바타나 호수’로 명명되었으며 깊이 450m 가량이었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사진은 34억년전 살바타나 호수가 어떤 모습일지 .. 더보기
노란 튤립 모양 타워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태양열 발전소 (팝뉴스 2009.06.17) 노란 튤립 모양 타워 인상적....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태양열 발전소▲ 트리허거 등 해외 환경 관련 인터넷 미디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태양열 발전소’의 모습이다. 이스라엘 사마르 키부츠에 세워지고 있는 이 발전소는 반사판에 의해 집중되는 태양열을 1차 발전 동력으로 사용해 70가구가 사용할 전기를 생산한다. 태양빛은 30미터 타워에 집중되는데 타워가 노란색 튤립 모양이라 화제다. 과학영화 속의 미래 건물 혹은 외계 문명 건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이다. 소형 터빈도 장착된 소형 터빈은 태양열은 물론 바이오디젤 그리고 천연 가스로도 작동된다. 해가 지더라도 하루 24시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유형 발전소인 것이다. 더보기
日 인공 위성 지구와 `충돌`시킨다 (팝뉴스 2009.06.15) 日 인공 위성 지구와 '충돌'시킨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인공위성을 지구에 '충돌'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JAXA가 510kg 무게의 인공위성을 지구에 충돌시키려는 이유는 소행성 충돌을 연구하기 위해서라고 11일 내셔널지오그래픽뉴스가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0년 6월 지구와 부딪힐 예정인 인공위성은 지난 2003년 일본 가고시마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인공위성 '하야부사'. 이 인공위성 본체의 크기는 1m x 1.6m x 2m며 태양광 패널을 포함한 전체 폭은 5.7m다. 적외선 분광계, X-레이 분광계, 고성능 카메라 등이 장착된 510kg 무게의 하야부사는 지난 2005년 소행성 이토카와에 착륙해 소행성의 토양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를 성공리에 수행했다. 당시 채취된.. 더보기
초대형 `괴물` 가자미 잡혀 화제 (조선닷컴 2009.06.22) 초대형 '괴물' 가자미 잡혀 화제▲ 초대형 가자미(halibut)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아이슬란드 근처에서 활동하는 트롤 어선(저인망 어선)이 잡은 이 초대형 가자미는 보통의 동종 어류보다 몸 길이가 무려 100배 가량 더 크다. 원래 이 종류의 무게는 평균 1.8kg~9kg정도인데 비해 이번에 잡힌 가자미는 무게 203kg에 길이가 2.4m에 달해 500명 이상이 먹을 수 있어 ‘괴물 가자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어류 연구원인 리차트 오테스는 “이 가자미가 이렇게 거대하게 자랄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랫동안 잡히지 않고 심해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라며 “가자미는 먹이 양과 개체 수 등에 따라 성장 속도에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2007년 노르웨이 어부가 314kg에 달하는 가자미를 잡은 바 있으며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