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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

범행 직전 상황, 구글 카메라에 쌍둥이강도 얼굴 포착 (팝뉴스 2009.06.22) 범행 직전 상황, 구글 카메라에 쌍둥이강도 얼굴 포착▲ 10대 소년의 현금과 휴대폰을 강탈한 후 달아난 노상 강도 두 명이 '구글 스트리트뷰'에 얼굴이 촬영되어 덜미가 잡혔다고 19일 CBS뉴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네덜란드의 14살 소년은 지난 해 9월 흐로닝언의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강도를 만났다. 두 명의 강도는 소년을 폭행한 후 휴대폰과 소년이 가지고 있던 현금 165유로(약 29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소년의 신고로 경찰은 수사를 시작했지만 아무런 단서가 없어 사건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최근 14살 소년은 구글 스트리트뷰를 통해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강도 용의자로 보이는 두 명의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자신의 뒤.. 더보기
2060년 ‘하늘 날아다니는 미래의 아파트’ 눈길 (팝뉴스 2009.06.22) 2060년 ‘하늘 날아다니는 미래의 아파트’ 눈길▲ 스웨덴에서 활동 중인 전문 디자이너가 상상해낸 특별한 아파트의 모습이다. 데니스 인게맨슨의 ‘2060년 하늘 나는 아파트 시스템’은 땅에 박혀 있지 않다. 현재의 아파트 거주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양을 ‘조망’이 가능한 것이다.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꾼다. 수십 년 같은 모양인 건물의 지겨움은 나는 아파트는 간단히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아주 빠른 속도로 날아갈 수도 있다. 뉴욕에서 상하이까지 20분에 날아간다. 하늘 나는 아파트는 순수한 상상력의 산물이다. 그러나 매력적이다. 좁은 땅에서 아옹다옹 다투고 경쟁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즐거운 상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보기
홍콩 일가족 억대 희귀어 낚시 횡재 (연합뉴스 2008.04.25) 홍콩 일가족 억대 희귀어 낚시 횡재 ▲ 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는 25일 이름을 '아직(阿植)'이라고만 밝힌 택시기사 일가족 3명이 란타우섬과 칭차우(靑洲)섬을 잇는 대교 아래 칭차우만 바다에서 황순어(黃唇魚.Chinese Bahaba) 한마리를 낚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들 가족이 낚싯배를 빌려 타고 90분간의 혈투 끝에 낚은 황순어는 중화권에선 '황금보다 비싼 물고기'로 통하는 희귀어. 무게 85㎏, 길이 168㎝의 이 물고기는 시가만 100만홍콩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 수십년간 홍콩 근해에서 잡힌 황순어 가운데 가장 크다. 지금까지 알려진 황순어 최대 크기(1.5m, 50㎏)보다도 훨씬 크다. 더보기
죽어가는 별이 만든, ‘정사각형 보석 성운’ 이미지 공개 (팝뉴스 2007.04.17) 죽어가는 별이 만든, ‘정사각형 보석 성운’ 이미지 공개▲ 마치 보석과도 같은 모습의 ‘정사각형 성운’ 사진이 호주 시드니 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공개되었다고 지난 주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레드 스퀘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성운 사진은 시드니 대학교 천문학자 피터 튜틸 연구팀이 촬영한 적외선 이미지로, 중앙의 별이 죽어가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중앙의 별 MWC 922는 양극을 통해 내부 물질을 우주 밖으로 토해내고 있다. 튜틸 박사 연구팀이 ‘정사각형 성운’ 성운을 포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1980년대 미국이 군사용으로 개발한 ‘적응 제어 광학 기술’이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해 개발된 첨단 기술 덕분에 지금까지 포착되지 못했던 선명한 성운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