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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거대 호수 있었다” 강력한 증거 발견돼 (조선닷컴 2009.06.22)

“화성에 거대 호수 있었다” 강력한 증거 발견돼

▲ 22일 해외 언론들은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과거 화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확고한 증거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화성탐사선 MRO의 HiRISE 카메라가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물이 깎아낸 48km 길이의 계곡 그리고 침전물을 쌓였을 삼각주와 과거 거대한 호수였을 지역을 발견했다.

삼각주와 호수는 과거 매장된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점들이다. 이 지역 땅을 판다면 화성 생명의 비밀에 더욱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약 34억 년 전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과거의 호수는 ‘살바타나 호수’로 명명되었으며 깊이 450m 가량이었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사진은 34억년전 살바타나 호수가 어떤 모습일지 추정 및 재현한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