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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문이과 통합에 과학계가 뿔났다 (주간조선 2014.06.30) 문이과 통합에 과학계가 뿔났다 ▲ 일러스트 이철원 지난 5월 29일 기초과학 학회협의체는 김명환 회장(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명의로 당시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게 한 통의 공문을 보냈다. ‘문이과 통합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에 대한 의견’이라는 이 공문에서 협의체는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수학 및 과학 교육을 강화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를 정책기조로 삼고 있는 바, 실질적인 ‘이과 폐지’로 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연구위원회의 개정안은 이러한 정책기조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문이과 통합은 국가의 백년대계가 걸린 중차대한 일인 만큼 서두르지 말고 진정한 문이과 통합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연구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자”고 촉구했다. 기초과학 학회협의체는 대한수학회, 한.. 더보기
유튜브 공동창업자 “신용카드로 연명하는데 구글이 16.5억불에 사겠다고…” (동아일보 2014-06-18 21:59:58) 유튜브 공동창업자 “신용카드로 연명하는데 구글이 16.5억불에 사겠다고…” 스티브 첸 유튜브 공동창업자 "미래에 10억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이 아시아에서, 이곳에 있는 여러분들 가운데서 나오길 바란다."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 공동창업자 스티브 첸 구글벤처스 사내기업가(EIR)가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유튜브의 성장담을 소개했다.스티브 첸은 18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에서 열린 '혁신을 향한 열정'이란 주제의 오픈포럼에서 창업을 꿈꾸거나 스타트업을 운영중인 국내 개발자, 사업가들과 만나 유튜브 창업 과정을 설명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전략에 대해 조언했다.1999년 페이팔에 입사해 다양한 프로젝트의 기술 매니저로 일한 스티브 첸은 유튜브 공동창업자인 채드 헐리를 만나 .. 더보기
LG그룹, 신입 공채.. '스펙' 묻거나 따지지 않는다 (뉴스에듀 2014.06.03 20:25:57) LG그룹, 신입 공채.. '스펙' 묻거나 따지지 않는다 스펙·개인정보는 '삭제' 직무능력 평가는 '강화' LG그룹의 신입 공채가 그룹통합채용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2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계획을 발표하고 입사지원서를 표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상사, LG생활건강 등 주력 계열사에 한 번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입사지원도 최대 3개 회사까지 중복할 수 있게 해 기회를 늘리고 직무와 무관한 스펙이 평가항목에서 제외되는 것도 관심갖어 볼 만하다. LG전자는 공채 입사지원서에 수상경력이나 어학연수, 인턴, 봉사활동 등을 기재하는 입력란을 없앤다고 밝혔다.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사진, 가족관계, 현.. 더보기
바늘구멍 뚫고 입사했지만…30대그룹 근속연수 고작 '9.7년' (뉴시스 2014-04-30 08:00:00) 바늘구멍 뚫고 입사했지만…30대그룹 근속연수 고작 '9.7년' 30대 그룹 중 대우조선·에쓰오일·동국제강 순으로 길어 신세계 5.41년, CJ 5.78년에 불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하지만, 근속연수는 10년을 간신히 채우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30대 그룹 계열 대기업 직원 근속연수는 10년에도 못 미쳐 중견 그룹사 대기업들보다도 짧았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11~2013년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0개사를 대상으로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근무기간은 10.32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1년의 9.98년과 비교하면 0.34년(약 4.2개월) 늘어난 수치다. 500대 기업 중 30대 그룹 계열 169개사로 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