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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전어, 왜 안 잡히나? (조선일보 2010.10.09 18:48) 집 나간 며느리 올가을엔 안 돌아온다 전어, 왜 안 잡히나 입력 : 2010.10.09 03:01 / 수정 : 2010.10.09 18:48"매년 가을만 되면 하루에 수천㎏씩 신바람 나게 전어를 잡았는데 올해는 영 전어가 안 잡히네요." 전북 부안에서 배 7척을 소유하고 있는 어민 신상국(46)씨는 "올해 전어잡이는 지난 10년 중 최악"이라며 "올 어획량이 평년의 3분의 1도 되지 않는다"고 푸념했다. 아예 조업에 나가지 않는 날도 많다는 게 신씨 얘기다. 가을 전어의 어획량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9월 넷째 주 노량진수산시장에는 하루 평균 5000㎏의 전어가 입하(入荷)됐고 1㎏당 평균 가격은 6000원.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800㎏ 입하, 1㎏당 가격 3300원에 비하면 .. 더보기
툭하면 `먹통`되는 스마트폰 (매일경제 2010.10.04 20:18:38) 툭하면 `먹통`되는 스마트폰 네트워크·SW 모두 문제…통신사·제조사 사용폭증 대비못한 탓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출시이후 트래픽 폭증하며 통화품질 `뚝`직장인 김운정 씨(32)는 최근 스마트폰(아이폰3GS)을 사용하다가 아예 통화 신호가 가지 않거나 도중에 끊기는 현상이 발생해 폰을 집어던질 뻔했다. 통화 도중에 전화가 갑자기 끊겨 무려 상대방과 통화를 열 번이나 주고받았기 때문이다. 김씨는 "AS센터에 전화를 해봐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고 오히려 내가 잘못한 것처럼 말했다"며 "통신사에서 정식으로 해명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아이폰, 갤럭시S, 옵티머스Z, 베가 등 스마트폰이 수신 불량이나 기계적 결함으로 회사 업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 더보기
이상기후로 대풍맞은 자연송이㎏당 120만원→20만원 (매일경제 2010.10.05 11:15:14) 이상기후로 대풍맞은 자연송이…㎏당 120만원→20만원습한 날씨로 10년만에 최대 수확 기사입력 2010.10.04 16:25:54 | 최종수정 2010.10.05 11:15:14 배추 무 등 채소류 가격 폭등을 불러온 이상 기후 덕분에 가격이 폭락한 농작물이 등장했다. 바로 자연산 송이다. 11년 만에 최대 풍년이라는 소리도 나온다. 전례 없는 대풍년으로 `금송이`로 불리던 귀하신 송이 값이 불과 보름 새 ㎏당 100만원이나 폭락했다. 4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추석 전 ㎏당 80만~120만원대를 형성하던 자연송이 상품 가격이 20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자연산 송이 하품은 심지어 1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올해 자연산 송이 대풍년은 무엇보다 날씨 덕분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송이는 생육 .. 더보기
주철환 `리더십은 선망 아닌 희망이 돼야` (연합뉴스 2010-10-02 19:02) 주철환 "리더십은 선망 아닌 희망이 돼야" G20 정상회의 계기 강연회주철환 전 OBS 사장이 2일 오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계기 강연회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에서 '세종대왕의 PD마인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10.10.2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서 세종대왕 강연 "세종대왕은 창의력.추진력.친화력 갖춰" "리더십은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희망의 등불이 돼야 합니다." 방송인 주철환(55) 전 OBS TV 사장은 2일 오후 5시40분부터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강연회에서 '세종대왕의 PD 마인드'라는 주제로 1시간여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PD는 사람들을 모으는 직업이다. 사실 PD를 24시간 쫓아다니면 실제로 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