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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앱 다운 때마다 문자 등 온갖 개인정보가 ‘줄줄’ (KBS 2015.08.31 (21:44) 앱 다운 때마다 문자 등 온갖 개인정보가 ‘줄줄’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때마다 휴대전화 정보 제공에 동의하라는 요구를 받았을텐데요. 동의를 하게 되면 통화 기록이나 문자 메시지 같은 지극히 사적인 개인정보까지 고스란히 노출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대학생 이해나 씨는 귀찮은 스팸 전화를 막아준다는 앱을 다운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설치 과정에서 앱 제조사는 이씨의 위치 정보와 통화 기록, 문자, 사진 등 무려 33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습니다. 이해나(대학생) : "앱을 당장 써야 되니까 동의하라고 하는 것은 신속하게 빨리 빨리 하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실제로 구글플레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30개 앱을 조사한 결과, 평균 19.4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 더보기
[취재현장] 5년간 포인트 5천억 원 소멸…알뜰 사용법은? (KBS 2015.08.31 (23:59) [취재현장] 5년간 포인트 5천억 원 소멸…알뜰 사용법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또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국내에서 5천 종류가 넘습니다. 게다가 카드마다 할인 혜택과 범위도 천차 만별인데 이렇게 복잡하다보니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포인트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처럼 고객에게 혜택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가 잘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네. 다들 지갑에 신용카드나 할인카드를 여러 장 넣고 다니실텐데요. 사용할 때 마다 어떤 카드를 써야 하는지 찾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불편도 많은데요. 현장 인터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최민정(회사원) : "카드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갖고 있지 않으니까 못 쓸 때는 손해보는 느낌이고 포인트가 있는 것 같은데.. 더보기
헷갈려서 잘못 송금한 돈, 어떻게 찾지? (머니투데이 2015.08.15 08:36) 헷갈려서 잘못 송금한 돈, 어떻게 찾지? 금감원 "착오송금액 반환은 수취인 동의 있어야, 예방이 가장 중요…지연이체 서비스 활용해야" 이미지 크게보기 자료=금융감독원 #A씨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평소에 자주 이체하던 계좌번호를 별다른 생각 없이 입력하고 10만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계좌번호 중 마지막 숫자를 잘못 입력해 착오송금이 발생했다는 걸 송금 후에야 발견했다. 착오송금은 송금인의 착오로 인해 송금금액, 수취금융회사, 수취인 계좌번호 등이 잘못 입력돼 이체된 거래다. 통상 착오송금액은 법적으로 수취인의 예금이기 때문에 송금인은 수취인의 동의 없이는 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특히 모바일뱅킹의 사용 증가, 송금절차 간소화 등으로 비대면 송금거래에서 착오송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더보기
9월부터 ATM 30분 지연 인출, 300만원→100만원 (매일경제 2015.08.04 09:47:10) 9월부터 ATM 30분 지연 인출, 300만원→100만원 다음달부터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금융권의 대응이 대폭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현금이 계좌에 입금된 뒤 30분간 자동화기기(CD/ATM)에서 찾을 수 없도록 막는 ‘30분 지연 인출제도’의 기준액을 300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낮출 예정이다. 아울러 이체 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 ‘30분 지연 이체제도’를 처음 시행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금융업권별 협회는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고자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9월 2일 은행권을 시작으로 준비된 곳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지연 인출시간 30분을 유지하되 금액 기준을 300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대폭 낮췄다. 금융권이 300만원 이상에 대해 10분간 지연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