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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심폐소생술로 아빠 살린 초등생 (서울신문 2009.05.14) 13세 초등학생이 혼자 배운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아버지를 구해 화제다. 13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2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 이모(50)씨의 집에서 이씨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졌다이씨의 부인 유모(46)씨는 다급한 마음에 옆 방에서 자고 있던 아들 유종(13·초교 6년)군을 불렀다. 유씨가 119에 신고하는 동안 유종군은 뜻밖에도 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유종군은 인터넷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베개 등으로 틈틈이 연습해 왔던 것을 그대로 했다. 유종군은 먼저 아버지를 반듯이 눕히고 인공호흡에 들어갔다. 이어 흉부압박을 계속했다. 어머니 유씨가 발을 동동 구르는 동안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유종군의 응급처치는 5분여 동안 계속됐다. 조금 뒤 남부소방서 봉선119안전센터 구.. 더보기
디지털 기기 고치는 아날로그적 방법(연합뉴스 2009.04.29) 디지털 기기 고치는 `아날로그적` 방법들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프린터 등 현대인의 분신과 같은 디지털 기기들. 그러나 고장 나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아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26일 고장 난 디지털 기기를 빠르고 저렴하게 고칠 수 있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방법 몇 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휴대전화가 물에 빠져 작동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분리하고 기기를 천으로 닦아 물기를 제거한 뒤 24시간 동안 생쌀 속에 보관하면 된다. 수분 흡수력이 뛰어난 쌀의 전분이 남은 물기를 말끔히 제거하기 때문. 자동차를 주차해둔 곳이 기억나지 않아도 걱정할 것 없다. 다소 민망하지만 입을 벌린 채 서서 리모컨 키의 금속부분을 턱 아래 대보자. 그런 다음 열림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당신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