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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알기

中서 400년 혈통 지켜온 `번시 朴씨` (연합뉴스 2010.09.20 11:59) 中서 400년 혈통 지켜온 '번시 朴씨'16代 족보 이어와..박혁거세 영정 모시고 ’한민족 후예’ 자부‘우리말은 한마디도 하지 못한다.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아는 것도 많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한(韓)민족의 후예이며, 시조(始祖)가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朴赫居世)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번시(本溪)현에서 집성촌인 ’박보가(朴堡家)’촌을 이루며 400년 가까이 자신들의 뿌리를 지켜온 ’번시(本溪) 박씨(朴氏)’들의 얘기다. 번시 박씨들이 어떤 연유로 중국 땅에 넘어와 정착하게 됐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집안 대대로 구전되는 얘기와 중국의 역사 기록들을 토대로 자신들의 선조가 1619년 후금(後金)을 정벌하기 위해 명나라와 연합전선을 펼쳤던 조선.. 더보기
중국 소림사.. 괜히 소림사가 아니네~ (올망쫄망 2008-06-15 19:55:17) 중국 소림사.. 괜히 소림사가 아니네~ 올망쫄망 2008-06-15 19:55:17 영화에서 보면 중국의 소림사는 굉장한 무예고수들이 수련을 하고 기량을 갈고 닦는 곳이라고 나온다. 소림사 출신의 무술가들은 탁월한 무예 솜씨를 선보이면서 하나둘씩 악의 무리를 소탕해나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단지 허구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일 것 같다. 사실이 있으니까 그에 맞는 허구가 나오는 것이 아닐런지.. 이 사진들은 직접 소림사에서 찍은 사진들이라고 하는데.. 이게 정말 수련의 한 과정이라고 해야 할런지.. 수행이 아니면 완전 가혹 행위나 마찬가지다.. 절대 합성이 아니고.. 어떠한 편집도 없는 실사!! 대단 대단 대단하다~중국 소림사, 너무 유명해진 게 화근오마이뉴스 | 입력 2010.07.09 11:49 | 수정.. 더보기
조선시대 科擧는 어떻게 치렀을까 (연합뉴스 2010.09.08 09:44) 조선시대 科擧는 어떻게 치렀을까연합뉴스 2010.09.08 09:44’옛 그림 속 양반의 한평생’ 출간“채점 부정을 막으려고 시험지의 인적사항을 가리고 제출된 답안은 필적을 알 수 없게 시험관이 붉은 먹물로 다시 옮겨 적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시험장에 들어갈 때 신원 확인은 물론 몸수색까지 철저히 이뤄졌다. 시험지도 특수 제작하고 확인 도장이 찍힌 답안지만 유효하다고 인정했다. 조선시대 이뤄졌던 과거(科擧)시험 부정 방지책이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부정 채용과 행정고시 특채 확대 방침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최근 출간된 ’옛 그림 속 양반의 한평생’(허인욱 저)이 관심을 끌고 있다. 내용 중에도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은 과거시험 부정 방지책. 먼저 시험장소를 두세 곳으로 나누는 분소법(分所法).. 더보기
`직지보다 앞선 세계 最古 금속활자 발견`(연합뉴스 ) "직지보다 앞선 세계 最古 금속활자 발견"(종합) 직지보다 빠른 세계 最古 금속활자 발견(서울=연합뉴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목판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보다 최소 138년 이상을 앞서는 최고(最古) 금속활자로 추정되는 활자 실물이 공개됐다. 서지학자인 경북대 남권희 교수는 서울 인사동 고미술 컬렉션인 다보성고미술이 소장한 금속활자 100여 점을 분석한 결과 이 중 12점이 1377년 활자본으로 간행된 직지보다 훨씬 앞선 13세기 초의 금속활자인 '증도가자'임을 확인했다고 1일 말했다. 2010.9.1 남권희 교수, 13세기초 '증도가자' 발굴 주장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목판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보다 최소 138년 이상 앞서는 최고(最古) 금속활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