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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알기

`영산강 馬韓왕국 6세기까지 존속` (전남일보 2011. 06.15. 22:22) "영산강 馬韓왕국 6세기까지 존속"임영진 전남대 교수 "日규슈와 교류하며 독립세력 발전" 주장 369년 멸망했다는 학계 통설 반박입력시간 : 2011. 06.15. 22:22 영산강 유역 고대국가 마한이 학계의 통설인 369년(백제 근초고왕)멸망한게 아니라 6세기까지 일본 규슈와 교류하면서 독립적인 세력으로 활동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지난 2002년 국정 교과서에 마한의 5~6세기 존속설이 서술됐지만, 올해 검인종 6종 고교 역사교과서에는 이런 학계 주장이 모두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학계의 주장은 나주시와 전남일보사가 15일 나주시청에서 개최한 '영산강 고대문화 관광자원화 방안' 학술 심포지엄에서 나왔다. 임영진 전남대 인류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마한은 근초고왕때 병합된게 아니라 6.. 더보기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조선일보 2011.06.08 17:33)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그는 바로 이 얼굴! ▲ 국가표준영정 제83호 이사부 장군 영정/삼척시 제공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노래 ‘독도는 우리 땅’에서 지하에서 웃고 있다던 이사부(異斯夫) 장군을 지상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신라시대 때 우산국을 정벌해 울릉도·독도를 한국사에 최초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국가표준영정이 완성됐다. 국가표준영정은 역사적 인물을 그린 초상으로,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한 단계 한 단계 심의를 거쳐 완성된다. 제1호 국가표준영정은 1973년에 완성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이며, 이사부 장군의 영정은 제83호이다. 강원도 삼척시는 2008년부터 ‘동해왕 이사부 역사문.. 더보기
`김정은 생모 고영희 미공개 사진 공개…본명은 고영자` (중앙일보 2011.05.30 18:55) "김정은 생모 고영희 미공개 사진 공개…본명은 고영자" [중앙일보] 입력 2011.05.30 18:55 김정은의 생모로 알려진 고영희가 1970년대 만수대예술단 무용수로 활동하던 사진이 입수됐다고 30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가 전했다. 이 매체는 1973년 발간된 북한 대외 선전용 사진잡지 조선화보에서 1970년대 만수대예술단에서 활동했던 고영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화보에는 73년 8~9월경 일본을 방문한 평양 만수대예술단의 공연 내용이 사진과 함께 소개돼 있다. '부채춤'이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고영희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졌던 고영희의 사진은 1970년대 발간된 '조선민요집' 모델 사진 뿐이었다. 이 사진과 '부채춤' 사진 속 여성이 동일인물이라고.. 더보기
99년 남북첩보원 中서 체포된 뒤 국정원 `대학살` (뉴데일리 2011.05.21 11:33:30) 99년 남북첩보원 中서 체포된 뒤 국정원 '대학살'"국군장교 4명 北에 피랍?" 보도, 정말 北에 피랍됐을까? 99년 국정원 대학살과는?최종편집 2011.05.21 11:33:30‘지난 99년 北이 한국군 장교 4명을 납치, 작계 5027 등 군사기밀을 빼갔다’는 20일자 보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군은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다”며 부정하고 있다. 당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걸까. “99년 北은 이미 작계 5027을 입수했다”는 ‘흑금성’ 20일 은 “작계 5027 유출 혐의로 기소된 ‘흑금성’ 박채서 씨의 2심 재판에서 ‘99년 당시 중국에서 한국군 중령 1명과 대령 3명이 北에 체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은 이 보도에서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전직 북한전문기자 정 모 씨가 ‘합동참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