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바로알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제 마지막 도읍 사비도성 유적에서 목간 발견 (조선일보 2013.01.13 10:57) 백제 마지막 도읍 사비도성 유적에서 목간 발견 백제의 마지막 도읍 사비도성이 있었던 부여 쌍북리 184-11 유적에서 최근 발견된 목간. 목간에서 묵흔(墨痕·먹물이 묻은 흔적)이 확인됐으며 전면부에 4개의 글자가 쓰여 있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 사비도성이 있었던 부여 쌍북리에서 목간이 발견됐다. 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는 작년 말 부여 쌍북리 184-11 유적에서 목간 두 점을 확인했다. 이 유적에서는 목간 두 점을 비롯해 남북도로 1·2, 우물, 수로, 목재 구조물, 우물 관련 구덩이, 건물지, 수레바퀴 흔적, 구상유구(도랑 모양의 유적) 등 백제 사비기(538~660년) 유적과 유물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목간 두 점은 모두 남북도로 1의 측구(側溝)에서 발굴됐다. 이 중 한 목간에는 상단부 쪽에 끈 등으로.. 더보기 모차르트, 실제로 이렇게 생겼다…새로운 초상화 발견 (나우뉴스 2013.01.12 23:36) 모차르트, 실제로 이렇게 생겼다…새로운 초상화 발견 오랜 세월동안 흰색 가발을 쓴 채 근엄한 표정으로 인식되어 온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어린 시절 초상화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에 발견한 초상화는 회색 머리에 앳된 얼굴을 하고 있으며, 이 초상화의 주인은 다름 아닌 모차르트 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 박물관 소속 전문가는 모차르트가 초상화에서 흰색 가발을 쓴 채로 자주 묘사되어 왔다. 현재까지 알려진 그의 초상화는 총 14점이지만, 가발을 쓰지 않고 정면을 응시한 초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차르트 전문가인 크리스토프는 이번 박물관의 발견은 초상화 뿐 아니라 모차르트가 태어나고 자란 지역의 역사적인 기록에 대한 검증을 거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초상화는.. 더보기 2000년 전 미녀 "현대미녀와 완전히 다르네" (한국경제 2013-01-11 08:25) 2000년 전 미녀 "현대미녀와 완전히 다르네" 최근 NBC뉴스 등 해외 언론들은 아프리카 수단 메로에서 캐나다의 고고학자들에 의해 `2천년 전의 과체중 아프리카 공주` 부조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번에 발굴된 `2000년 전 미녀` 유물은 현대 미녀의 기준인 날씬함과는 거리가 멀어서 시선을 끌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얼굴에 살이 많아 턱은 두 개요, 귀는 부처님 귀다. 부리부리한 눈망울이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요즘 기준으로 미인이라 말하기는 어려운 얼굴이다. 이에 대해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소속 고고학자 크르지스토프 그르짐스키는 "약 2000년 전 공주와 미녀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통통한 얼굴과 몸매가 아름답다고 여긴 것은 다산과 모성애를 상징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0년 전 미녀.. 더보기 4만년 전, 빌딩숲 자리엔 구석기 사람들 움막이 있었다 (전남일보 2013. 01.11. 00:00) 4만년 전, 빌딩숲 자리엔 구석기 사람들 움막이 있었다 광주 아시아 기행 ② 광주에 남은 인간 최초의 흔적, 치평동 유적 인류는 빙하시대의 자연 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최초의 문화를 이룩한다. 이 문화는 석기의 제작과 인간의 진화를 특징으로 하는데, 이 시기를 우리는 구석기 시대라고 부른다. 인류가 언제 출현했는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 학설이 있지만, 대체로 35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출현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의 출발은 이보다 훨씬 늦은 70만 년 전이고, 한반도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광주ㆍ전남의 경우는 이보다 더 늦다. 인류는 진화 과정에서 직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자 돌을 깨 석기를 만들어 사용하게 된다. 생산도구였던 석기를 다듬는 기술을 기준..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