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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아프간서 탈레반 등 재소자 500명 탈옥 (연합뉴스 2011-04-25 19:24) 아프간서 탈레반 등 재소자 500명 탈옥(종합)5개월간 판 320m 지하땅굴 통해 탈출 대통령 대변인, `재앙'으로 묘사.."일어나서는 안될 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주(州)의 한 교도소에서 탈레반 조직원 등 재소자 500명가량이 한꺼번에 탈옥해 비상이 걸렸다.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교도소의 굴람 다스타지르 마야르 소장은 25일 재소자 476명이 교도소 밖으로 이어진 지하 땅굴을 따라 탈출했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을 탈레반이 주도했다며, 교도소를 탈출한 재소자가 541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탈옥한 이들은 탈레반 사령관 106명을 포함해 대부분 탈레반 조직원들이며, 이미 차량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주한 탈레반 가운데 4명은 지역 사령관급이라.. 더보기
리비아 반군 패퇴..서방, 무기지원 검토(연합뉴스 2011.03.30 23:33) 리비아 반군 패퇴..서방, 무기지원 검토(종합)연합뉴스 | 고웅석 | 입력 2011.03.30 23:33 英.佛, 반군 무장화 긍정적..러시아, 벨기에 등 반대 英, 리비아 외교관 5명 추방..우간다 "카다피 망명 환영"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 시르테 인근까지 진격했던 리비아 반군이 정부군의 중화기 공격에 밀려 패퇴를 거듭하자 서방 주요 국들이 반군에 대한 무기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리비아 공습작전을 주도하는 영국과 프랑스는 반군에 대한 무기 지원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반면 러시아와 중국 뿐 아니라 벨기에와 이탈리아, 덴마크 등 유럽 내 다른 여러 나라가 부정적이다. 이에 따라 서방 진영의 합의 도출 조차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이 자국 주재 리비아 외교관 5명을 추방하며 카다피 체제의 외교적 고립화.. 더보기
지난달 파경 맞은 홍콩 미녀스타 량뤄스 결혼 거부당해 결별 (한국일보 2011/03/17) 지난달 파경 맞은 홍콩 미녀스타 량뤄스 결혼 거부당해 결별 홍콩판 '신데렐라'인 미녀스타 량뤄스(梁洛施 22)가 최고재벌 리카싱(李嘉誠)의 차남과 사이에 세 아들을 낳은 뒤 지난달 말 전격 결별을 고한 이유는 결혼 문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력 주간지 명보주간(明報周刊) 최신호는 17일 그 배경을 놓고 아직껏 갖가지 억측과 소문이 나도는, 량뤄스와 리처드 리(李澤楷 44)의 파경은 량이 정식 결혼을 요구한데 리가 거부하면서 비롯됐다고 폭로했다. 명보주간은 두 사람의 측근 소식통을 인용해 "리처드는 항상 수동적인 입장에 있었으며 량뤄스가 먼저 헤어지잔 말을 꺼내지 않았으면 같이 아이들을 키울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만 리처드 리는 "량뤄스가 이미 성인이고 자신의 주견이 있는 만큼 의.. 더보기
자산이 4조원?…29살 ‘억만장자 얼짱녀’ 화제 (경향신문 2011-03-10 21:47:48) 자산이 4조원?…29살 ‘억만장자 얼짱녀’ 화제 올해 29살의 ‘얼짱’ 중국 여성이 포브스가 선정한 젊은 억만장자로 선정됐다. 그는 중국 부동산 거부의 딸로 4조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11 세계의 젊은 억만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40세 이하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선정된 이번 명단에는 한 젊은 중국 여성이 여성 중 가장 높게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화제가 된 여성은 중국 부동산 거부 양 후이얀(29)으로 중국 광둥성 광저우 소재의 부동산 개발회사 ‘컨트리 가든 홀딩스’ 양 구칭 회장의 딸이다. 대학서 마케팅을 전공한 그녀는 2007년 아버지에게서 재산의 70%를 상속받았다. 이후 중국에 불어 닥친 부동산 열풍에 힘입어 후이안의 재산은 더욱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