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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내가 이집트 시위 주도한 웹페이지 운영자` (조선알보 2011.02.08 19:19) 실종됐던 구글 임원 "내가 이집트 시위 주도한 웹페이지 운영자" ▲ 와엘 그호님 /LAtimes 웹사이트 캡처 이집트 반정부 시위 참여하던 중 경찰에 연행됐다 풀려난 구글 중동·북아프리카 마케팅 담당 임원 와엘 그호님(31)은 8일 자신이 이번 시위를 촉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페이지의 운영자라고 밝혔다. 그호님은 이날 현지 TV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는 인터넷 젊은이들의 혁명이며 이제는 모든 이집트인들의 혁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7일 연행된 그호님은 감금 12일만에 석방됐다. 그는 자신이 지난해 6월 반부패 활동가 칼레드 사이드(29)의 경찰 폭행치사 사건에 항의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우리는 모두 칼레드 사이드다’의 운영자로 활동해왔다고 말했다. 이 페이지는 이번.. 더보기
나사, 사상 첫 360도 태양 영상 촬영 (연합뉴스 2011-02-07 13:26) 나사, 사상 첫 360도 태양 영상 촬영[2011-02-07 13:26 송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6일(현지시간) 태양을 360°각도에서 촬영한 최초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06년 발사된 NASA의 STEREO(Solar Terrestrial Relations Observatory) 쌍둥이 위성 가운데 하나는 태양의 정면으로, 또 하나는 뒷면으로 각각 멀어져 갔는데 마침내 완전히 반대편에 자리잡게 돼 360°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고 나사는 밝혔다. 왼쪽 사진의 검은 선은 두 위성이 보내온 영상의 공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자료가 보강되면 사라지게 된다고 나사는 밝혔다. 사진은 나사 홈페이지. 2011.2.7 더보기
‘아픈데 찌르는’ 질문‘유머로 피해간’ 답변 (한겨레 2010.01.20) ‘아픈데 찌르는’ 질문‘유머로 피해간’ 답변“인권 왜 대답않나”→후주석 “오바마에 물은줄 알았다” “중국 성장 싫은가”→오바마 “물건 많이 팔수 있는데 왜” [미-중 정상회담] 공동회견 안팎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9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끝낸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은 겉으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회견이 진행된 1시간 내내 엷은 긴장이 가시지 않았다. 이날 회담이 열린 백악관 이스트룸에는 전세계 3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자리가 꽉 찼다. 예정시간보다 20여분 늦은 오후 1시27분께 시작된 회견은 2시34분께 끝났다. 대개 30분 안에 끝나는 정상회담 기자회견에 비춰 매우 긴 회견이었다. 이날 회견의 질문자는 미국 쪽 기자 2명, 중국 쪽 기자 2명.. 더보기
`잔인한 아프리카` 산채로 불태운 `버닝맨` 사건 (매일경제 2011.01.15 20:34:09) `잔인한 아프리카` 산채로 불태운 `버닝맨` 사건 기사입력 2011.01.15 20:34:09 | 최종수정 2011.01.15 20:34:09 목 마른 아프리카의 눈물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14일 방송된 MBC ‘아프리카의 눈물-제 3부 킬리만자로의 눈물’에서는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투쟁하는 아프리카의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솔들을 위해 요하네스 버그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 한 아들의 아버지는 남아공 노동자들에게 산채로 불타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08년 5월에 있었던 일로 남아공 노동자들은 외국인 노동자들로 인해 자신들의 일이 빼앗겨 버렸다는 생각에 ‘제노포피아’ 즉 외국인 노동자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수 백명의 노동자들이 다치고 62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학살된 이 가운데 모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