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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한·중 정상 日 오이 강제 시식? (서울신문 2011-05-26) 한·중 정상 日 오이 강제 시식? 中 외교관 “사전협의 없어… 공개적 상황서 어쩔수없이 먹어”한·중·일 3국 정상이 지난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 지역에서 채소 시식을 한 것은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일본 측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외교 결례 논란이 일고 있다. ▲ 이명박(가운데) 대통령과 원자바오(오른쪽) 중국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지난 21일 일본 미야기현 아즈마 종합운동공원 안 실내체육관에서 원전 사고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산 오이를 시식하고 있다. 이날 시식은 3개 국가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일본 측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이뤄졌다. 당시 일본 외교 당국은 한·중 정부와의 사전 의전 협의 때 이 같은 일정을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가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溫.. 더보기
700억달러 굴린 `헤지펀드王 몰락 (조선일보 2011.05.13 03:00) 700억달러 굴린 '헤지펀드王(갤리언펀드 설립자 라자라트남)'의 몰락 ▲ 라지 라자라트남. /로이터 뉴시스 내부자거래 혐의 14건 모두 유죄 평결… 최고 205년형 골드만삭스 이사회 멤버와 전화통화 내용 감청돼 덜미 스리랑카 출신으론 최고 부자 한때 재산 15억달러 세계 236위 엔지니어링 전공 기술株 대가"첫 번째 공모혐의 '유죄', 두 번째 공모혐의 '유죄'… 14번째 증권사기 혐의 '유죄'." 11일 맨해튼 연방법원. 12명의 배심원은 '헤지펀드의 거인' 라지 라자라트남(53) 갤리언 헤지펀드 설립자에 대해 검찰이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소한 14개 범죄를 모두 유죄 평결했다. 법전상으로는 최대 205년, 연방법원의 가이드라인상으로는 19년 6개월의 형이 기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역사상 최.. 더보기
빈 라덴 은신처서 테러 계획서 발견 (조선일보 2011.05.07 04:24) '계곡 건너는 美기차 추락시켜라'… 빈 라덴 은신처서 테러 계획서 발견거사일, 9·11 10주년 기념일… 2010년 2월에 작성된 것 컴퓨터 5대도 확보해 분석 "빈 라덴, 실질적 리더였다"'미국 내 어디든 계곡을 가로지르는 기차가 대상. 선로를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객차가 탈선, 통째로 추락하면 극적인 대량 살상이 가능하다. 단 최신식 열차는 제동장치가 좋고 완전히 탈선시키기 어려우니 참고. 2011년 9·11 테러 10주년 기념일이나 7월 4일 독립기념일, 크리스마스, 대통령 연두교서 발표일 등 미국인에게 상징적인 날을 택할 것. 이 방법은 두 번 다시 써먹을 수 없으므로 한 번에 성공해야 함.' 미국 특수부대가 파키스탄에 숨어 있던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후 은신처에서 확보한 알카에다 관련 .. 더보기
오사마 빈 라덴, 美특수부대 총에 머리 맞고 즉사… (국민일보 2011.05.02 11:28) 오사마 빈 라덴, 美특수부대 총에 머리 맞고 즉사…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최고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은신처를 급습한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고 그자리에서 사살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를 주도한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다고 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빈 라덴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에서 미군의 작전과정에서 사살됐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이 빈 라덴의 시신을 확보했으며 작전 과정에서 미군이나 민간인의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고 설명했다. 오바마는 미 정보 당국이 지난해 8월 빈 라덴의 파키스탄 내 은신처에 관한 단서를 확보하고 추적해왔으며 지난주 빈 라덴의 제거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