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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상하이女에 농락당한 한국외교 ((매일경제 2011.03.09 07:18:01) 상하이女에 농락당한 한국외교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1.03.08 17:34:47 | 최종수정 2011.03.09 07:18:01)외교가가 `상하이 스캔들`로 시끄럽다. 지금까지 밝혀진 스캔들 전모는 상하이 총영사관에 근무했던 한국 외교관들이 한족 출신 여성 덩 모씨(33)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문제의 덩씨가 국내 유력 정ㆍ관계 인사 200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 등 기밀 자료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 덩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시인한 외교관은 지식경제부와 법무부 소속으로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영사로 근무했던 2명이다. 법무부 소속 전 영사 A씨는 올해 초 퇴직했고 지경부 소속 전 영사 C씨는 지경부 본부로 복귀해 대기발령 중이다. 비자발급을 지원했던 외교부 소속 전 영사 B씨는 덩씨와는 업무적으로.. 더보기
총리실, 당사자 직접 조사 안했다 (국민일보 2011.03.08 18:32) [영사들의 상하이 스캔들] 총리실, 당사자 직접 조사 안했다국민일보 | 입력 2011.03.08 18:32 상하이 총영사관에 파견된 한국 영사들과 중국 한족 여성 덩모(33)씨의 스캔들 사건을 조사한 국무총리실 공직복무지원관실은 덩씨에게 유출된 자료 중 일부가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의 것이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총영사를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총리실 관계자는 8일 "영사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덩씨에게 넘어간 자료 중 일부가 김 전 총영사가 갖고 있었던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며 "그러나 김 전 총영사는 스캔들 관련 조사대상이 아니었고 당시 상하이에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조사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총리실은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해 2007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 캠프의 선대.. 더보기
불륜 대자보에 각서까지… 中여성에 놀아난 한국외교 (국민일보 2011.03.08 18:29) 영사들의 상하이 스캔들] 불륜 대자보에 각서까지… 中여성에 놀아난 한국외교국민일보 | 입력 2011.03.08 18:29 |상하이 총영사관 스캔들은 지난해 11월 법무부 소속 H(41) 전 영사와 중국 여성 덩모(33)씨의 불륜 파문이 불거지면서 외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9년 8월 비자발급 업무를 맡은 H 전 영사는 지난해 5월 지식경제부 소속 K(42) 전 영사로부터 덩씨를 소개 받았다. 두 사람은 곧 내연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덩씨의 행적을 수상하게 여긴 한국인 남편 J씨(37)가 덩씨의 소지품에서 H 전 영사 등 한국 외교관들과 찍은 덩씨의 사진 및 유출 정보가 담긴 컴퓨터 파일을 발견해 법무부에 제보했다.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은 교민사회로도 소문이 빠르게 확산됐다. 두 사람.. 더보기
무한 리필 28달러 : All-you-can-eat for $28 (조선일보 2011.03.01 22:15) 무한 리필 28달러 : All-you-can-eat for $28미국에서 생선초밥집을 운영하는(run a sushi restaurant) 교민 제이 오씨가 소송에 휘말렸다(face a lawsuit). 당뇨병 환자 손님이 "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금으로(in damages for the "mental anguish") 4000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file a suit). 이 손님은 '양껏 먹고 28달러' 안내판을 보고 들어왔다며 마구 먹어댔다(shovel sushi into his mouth). 그런데 초밥 위의 회만 집어먹고 밥은 고스란히 남겨놓는(pick the sliced raw fish off the top and leave the rice untouched) 것이 아닌가. 오씨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