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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주머니칼로 다리 절단해 살렸다 (서울신문 2011-02-26) 주머니칼로 다리 절단해 살렸다 호주 비뇨기과 의사 현장서 수술, 건물 기둥에 눌린 50대 男 구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구조 현장에서는 주머니칼로 두 다리를 잘라 생명을 구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황까지도 벌어졌다. 호주 브리즈번의 비뇨기과 의사 스튜어트 필립(38)은 25일 호주 abc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진 피해 현장에서 건물 더미에 다리가 눌린 50대 남자를 구출하기 위해 주머니칼과 톱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뉴질랜드 신문 도미니언 포스트가 전한 이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 22일 규모 6.3의 강진이 크라이스트처치를 덮쳤을 때 현지에서 열린 한 의학 포럼에 참석 중이었던 필립은 바로 피해 현장으로 달려갔고 파인굴드빌딩에 깔려 있던 한 남자를 발견했다. 필립은 지진 직후 피해 현장에.. 더보기
“카다피” 환호하던 그들, 오늘 피로 저항하다 (서울신문 2011-02-25) “카다피” 환호하던 그들, 오늘 피로 저항하다 파시 바자르(57·리비아 벵가지대 교수)는 1969년 9월 고교 시절, 혁명에 성공한 27세 무아마르 카다피의 환호 인파에 동참했지만, 이번에는 당시 그의 나이인 17세 딸과 함께 카다피 축출 시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자유와 인권의 기대가 잔인한 독재로 무너졌다. 딸의 세대에게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보여주고 싶다.”고 열망했다. 하지만 리비아의 민주화는 엄청난 피를 대가로 요구하며 중대 고비로 향하고 있다.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25일(현지시간) 카다피의 ‘요새’인 수도 트리폴리에서 ‘피의 금요일’을 맞았다. 유혈 진압으로 트리폴리를 사수하려는 카다피 국가원수와 조직적인 대규모 시위를 준비해 온 반정부 시위대가 서로 결사 항전을 외치며 최후의 결전으로 .. 더보기
잡스 시한부 6주…아이폰5 출시는? (이티뉴스 2011.02.17) 잡스 시한부 6주…아이폰5 출시는?애플의 CEO 스티브잡스가 앓고 있는 췌장암 말기로 인해 시한부 6주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내셔널인콰이러에 게재된 잡스의 최근 사진과 보도를 인용해 잡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일제히 보도했다. 인콰이어러는 잡스가 희귀 췌장암에 걸려 지난 7년간 투병해왔으며, 2009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췌장암 환자 중 5년 이상 사는 이들은 4%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내셔널인콰이러는 의사들의 말을 인용하며 175파운드(79kg)이던 그의 몸무게가 최근엔 130파운드(59kg)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제롬 스펀버그 박사는 “잡스가 암이 재발해 스탠퍼드에서 외래환자로 화학요법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게.. 더보기
세계적인 명사들의 서재 (뉴스코리아 2011년 02월 16일 (수) 21:14:31) [포토]'세계적인 명사들의 서재 10' 공개 2011년 02월 16일 (수) 21:14:31‘세계적인 명사들의 서재 10’이 공개됐다. 같은 서재이지만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 1. 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필드의 서재 칼 라거필드는 샤넬과 H&M 등의 수석 디자이너이다. 서재인지 서점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책이 많다.2. 영화배우 다이낸 키튼의 서재 책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 보이는 듯한 서재다. 3. 프랑크 시나트라의 서재 노래 'My way'로 유명한 미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프랑크 시나트라의 서재다. 여러 명사들의 서재에 비해 약간은 소박해 보이지만, 편안해 보이는 매력이 있다. 4. 스웨덴 출신의 헐리웃 여배우 그레타가르보의 서재 독서보다는 장식을 위한 서재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