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 미/여행정보

“솔향 그윽한 해송숲으로 오세요” (광주일보 2010.01.20) “솔향 그윽한 해송숲으로 오세요”신안군 증도 ‘천년의 숲 산림욕장’ 개장2010년 01월 20일(수) 00:00신안군 증도면 ‘한반도 형상’의 해송 숲에 산림욕장이 조성돼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20일 증도면 짱뚱어 광장에서 박우량 군수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숲 산림욕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신안군은 지난해 서남권의 대표적 휴양지인 증도 우전 해수욕장과 접한 해송숲에 5억2천만원을 투입해 산책로 10㎞, 시비석 8개소, 숲 속의 교실, 체육 시설물, 휴게시설 등을 설치했다. 해송 숲은 90ha의 광활한 면적에 50∼60년생 소나무 10만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해송 숲 주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섬의 특색을 살려 단순한 숲 속의.. 더보기
호주-뉴질랜드 여행 ⑩ `그레이트 오션 로드` (김신묵 해피투어 블로그) 호주-뉴질랜드 여행 ⑩ '그레이트 오션 로드'2010/01/15 07:46 김신묵 하룻동안의 멜버른 시티투어를 아쉬워하면서도다음날은 멜버른 외관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투어에 나서기로 했다.역시 현지 여행사에 1일 투어를 의뢰하여 따라 나섰다. (1인 90불)아침 7시30분에 숙소 앞에서 픽업해준다.ㅇ 그레이트 오션 로드 (Great Ocean Road)멜버른 여행자가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0순위의 여행지.214Km에 달하는 드라마틱한 해안도로를 달리며 만나는 위대한 자연경관은 상상을 초월한다. 오가는데만 5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먼거리이지만 여행사 투어로 비교적 쉽게 다녀왔다.이 길은 1919년 제1차세계대전이 끝난후 귀향한 군인들을 기리는 차원에서 착공되었고, 13년간의 공사끝에 완성되었다.호주는 좌측.. 더보기
사진가들이 살린 삼척 `솔섬` (조선일보 2010.01.09) 이 섬의 심장은 '찰칵! ' 소리를 내며 뛴다 입력 : 2010.01.09 03:16 / 수정 : 2010.01.09 19:19사진가들이 살린 삼척 '솔섬' "동해 日出 사진 메카에LNG 기지가 웬 말" 사진가들 찍고 또 찍고… 죽다 살아난 섬이 하나 있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솔섬'이다. 시작은 마이클 케나였다. 8×10인치짜리 작은 사진 한 장이 5000달러(약 600만원)에 팔리는 세계적인 미국 사진가다. 그 사람이 2007년 대한민국 솔섬 사진을 찍어간 이래 솔섬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가 됐다. 섬을 알린 사람, 케나는 사진가다. 그리고 '죽을 뻔했던' 솔섬을 살린 사람도 사진가들이다. 왜? ▲ 강원도 삼척 남쪽 끝자락에 솔섬이 있다.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이 소나무숲은 사진가.. 더보기
`백호`로 변한 한반도, 온통 눈바다 (조선닷컴 2010.01.08) '백호'로 변한 한반도, 온통 눈바다서울에 기상관측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북한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테라 위성(Terra·지구의 태양동기궤도를 도는 과학조사 위성)이 7일 촬영한 한반도 사진을 보면, 부산과 울산·경남 일부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 있다. 마치 경인년(庚寅年)의 ‘백호(白虎)’를 보는 듯한 모습이다. 북한의 조선중앙TV가 5일 공개한 탱크부대의 기동훈련장 모습에도 새하얀 눈밭이 배경으로 나타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찰사진 역시 길옆에는 무릎높이의 눈이 쌓여있다. 그러나 이런 폭설에도 북한 언론들은 눈 소식을 거의 보도하지 않고 있다. 남한에 사상 최대의 폭설이 쏟아진 지난 4일 오전 조선중앙방송 라디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