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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과거길 따라 걷는 `문경새재 달빛여행` 인기> (연합뉴스 2009.11.01) 경북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인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이 1회당 2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을 운영하는 문경문화원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1회에 걸쳐 진행된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에 모두 2천400명, 1회 평균 218명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문경문화원은 애초 올해 달빛사랑여행을 14회 운영하려 했으나 기상악화 등으로 인해 3회를 취소했다. 지난해 13회 진행된 달빛사랑여행은 총 2천786명, 1회 평균 214명이 참여했다. 문경문화원 관계자는 "전체 참여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1회 평균 참여인원은 늘었다"며 "기상악화로 3회의 달빛사랑여행이 진행되지 않았고 신종플루 영향으로 후반기에 참여가 다소 주춤했다"고 말했다. .. 더보기
무지개 걸린 금강산 `희귀 사진` 공개 (연합뉴스 2009.10.29) 무지개 걸린 금강산 `희귀 사진' 공개 금강산 가을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는 모습을 담은 보기 드문 사진이 공개됐다. 금강산 전문 사진작가 이정수 씨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현대아산의 지원으로 금강산에 올라 가을 풍경을 촬영한 사진을 29일 연합뉴스에 제공했다. 이 씨는 "금강산에 10년 넘게 오르내렸는데 맑은 가을 하늘에 그렇게 선명하고 짙은 무지개를 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금강산 동석동 코스의 배바위에 올랐다가 고성항 방향으로 무지개가 뜬 것을 발견하고는 셔터를 연방 눌렀다. 이 씨는 또 단풍이 곱게 물든 구룡연 코스 천화대와 집선연봉, 해금강 일출 등을 촬영했다. 이 씨는 1998년 금강호가 출항할 때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100번 넘게 금강산을 오르며 사진을 찍었고, 사진 전시.. 더보기
김형만의 일과 사랑 블로그 서울에 이렇게 멋진 단풍이 2009.10.25. 산다솜이함께 서울은 북한산.도봉산.관악산 등 아름다운 산들을 지니고 있어 그것만으로도 시민들에게 커다란 위안을 주는 도시다. 가을 단풍이야 설악산을 첫 손에 꼽을 것이다. 그러나 전철 타고 접근이 가능한 서울 도심에 단풍맞이 하러가는 재미도 제법이다.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평가절하해선 안 된다. 어제 도봉산 단풍은 놀랄만큼 아름다운 색을 보여 주었다. 다락능선의 제일 조망처인 망월사. 옛 다락원 터에서 유래한 능선이 다락능선이다. 이 능선은 도봉산을 처음 찾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곳이다. 조망이 아주 시원해 좋다. 신라의 서울인 '월성을 바라 본다' 는 유래의 망월사를 내려다 보는 전망대에 서면 망월사의 시원한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다락능선으로 ..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 단풍.억새구경 떠나볼까?` (연합뉴스 2009.10.23) "깊어가는 가을, 단풍.억새구경 떠나볼까?"(종합) "깊어가는 가을, 단풍.억새구경 떠나볼까?"(종합)(수원=연합뉴스) 동두천 소요산 일주문 단풍 모습.2009.10.23. 경기관광공사 추천 경기도 단풍명소 가을이 깊어가면서 온 산이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시리도록 푸른 가을하늘. 수도권 근교, 가족.연인과 함께 단풍구경을 떠날만한 곳은 어디일까. 경기관광공사가 가을여행 떠나기 좋은 곳을 추천했다. ◇'단풍 백화점'..물향기 수목원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물과 나무와 인간이 어우러지는 오산의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은 하루 코스로 가족, 연인, 친구끼리 나들이하기에 적당하다. 수생식물원과 단풍나무원을 따라 가는 길에 조성된 단풍나무숲은 가을이면 고운 자태를 뽐내며 화려함을 자랑한다. 수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