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임 6개월 朴대통령 국정스타일은 '전화 정치' (조선일보 2013.08.25 11:39) 취임 6개월 朴대통령 국정스타일은 '전화 정치' 사진=전기병 기자 25일로 취임 6개월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그간 국정 스타일은 ‘전화 정치’였다고 중앙선데이가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청와대 수석들과 장관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현안을 챙긴다고 한다. 현안이 많은 수석은 하루에도 4~5차례씩 전화를 받는다는 것이다. 박 대통은 주로 “이렇게 하라”라는 명령보다는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라며 조언을 구하는 대화체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전화를 하는 건 주말이나 아침, 한밤중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남기 홍보수석은 지난 3월11일 오전 7시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는데 내용은 이날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기로 한 국무회의 참석.. 더보기 김호수 부안군수 8일만에 석방 "고교동문 학연 때문?" (조선일보 2013.08.23 14:51) 김호수 부안군수 8일만에 석방 "고교동문 학연 때문?" 인사비리 의혹으로 구속됐던 김호수 전북 부안군수가 구속 8일 만에 석방된 데 대해 법조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일보가 23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법원이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김 군수를 구속한 뒤 1주일 후 열린 구속적부심에서 “구속 상태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없다”고 김 군수를 석방한 것을 놓고 갖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전주지법은 이달 1일 인사담당 공무원에게 관련 서류를 허위 작성토록 지시하고 특정 공무원을 승진시킨 혐의로 김 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했던 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범죄 사실이 소명됐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군수는 구속 1주.. 더보기 윤석금 웅진 회장 불구속.. 검찰 "私益추구 범죄 아니다" (조선일보 2013.08.08 03:12) 윤석금 웅진 회장 불구속.. 검찰 "私益추구 범죄 아니다" 검찰 - "사재 털어 정상화 노력 인정" 웅진그룹 - "사익성 없다는 검찰 판단 다행, 법정관리 졸업 위해 최선" 추락한 샐러리맨 신화 - 외판원으로 재계 32위 올랐지만 폴리실리콘 수익악화로 위기 윤석금(68) 웅진그룹 회장이 2700억원대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7일 불구속 기소됐다. 수천억 원대의 경제 범죄 혐의자는 통상 구속 기소되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다. 검찰은 윤 회장을 구속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익(私益)을 추구한 범죄가 아니었고 사재를 털어 기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에 따르면, 윤 회장 등 기소된 경영진 7명은 그룹의 부실한 재무 상태를 숨기고 작년 7~9월 119.. 더보기 엄마에게 욕하다 뺨 맞은 초등학생, 경찰에 신고 (경향신문 2013-08-06 16:25:03) 엄마에게 욕하다 뺨 맞은 초등학생, 경찰에 신고 엄마는 초등학생 아들이 욕을 했다고 뺨을 때렸고, 맞은 아들은 엄마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6일 아들을 때린 혐의(폭행)로 엄마 ㄱ씨(43)를 입건했다. ㄱ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 자신의 집에서 아들(9·초등 3년)에게 “아침밥을 먹어라”고 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있던 아들이 “XX 짜증나네”라고 욕설을 하자 ㄱ씨는 참지 못하고 아들의 뺨을 두 대 때렸다. 뺨을 맞은 아들은 코에서 피가 나자 갖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엄마가 때렸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어쩔수 없이 출동한 경찰은 난감했다. 하지만 집에서 이 광경을 목격했던 ㄱ씨의 남편이 “법대로 처벌하라”고 하자 할 수없이 ㄱ씨를 경찰서로 연행했..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2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