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인물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전히 낯선 '여성 최초'…이화순 경기도기획조정실장 (매일경제 2014.03.24 15:37:45) 여전히 낯선 '여성 최초'…이화순 경기도기획조정실장 건축공학 전공한 기술고시 출신…구청장·부단체장·도시주택실장 역임 이제 '여성 최초'라는 꼬리표가 생소하지 않아야 하는데 여전히 낯설다. 경기도에서는 11년 넘게 이 말이 그림자처럼 그녀를 따라다닌다. 지난 2003년 2월 성남시 수정구청장이 시작이다. 1년 만에 다시 의왕 부시장이 되면서 '경기도내 첫 여성 부단체장'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기사가 났다.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국장, 건설본부장, 주거대책본부장을 거쳐 승진해 경기도 최초 여성 도시주택실장이 됐다. 2012년 3월 5일 1989년부터 집처럼 생활해온 경기도를 처음으로 떠나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으로 발령받았다. 이어 올 2월부터 한 달간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으로 일하다 드디어 친정집인 경기도로.. 더보기 [여의도 맞수 ⑩] 이시종 vs 윤진식, 50년 지기 6년 만에 `리턴매치 (매일경제 2014.03.25 09:52:19) [여의도 맞수 ⑩] 이시종 vs 윤진식, 50년 지기 6년 만에 `리턴매치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정치권에는 적에서 동지로, 때로는 같은 배를 탔다가 숙명의 라이벌로 갈라서는 주인공들이 많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김영삼 전 대통령·김종필 전 국무총리 세 사람을 일컫는 `3김`은 오랜 시간 한국 정치의 성취와 굴곡을 상징하는 대명사였다. `삼국지`를 방불케하는 이들 정치 거목의 행보는 파란만장한 현대 정치사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김 시대`가 막을 내린 후에도 `맞수`는 존재한다. 은 지각 변동을 겪고 있는 정계 거물들을 중심으로 `여의도 맞수` 기획을 시리즈로 다룬다. `50년 지기`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왼쪽) 현 충북지사와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이 다가올 6·4 지.. 더보기 [여성조선] 가족은 나의 힘 (조선일보 2014.03.26 11:42) [여성조선] 가족은 나의 힘 결혼 십 년 차에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주부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행복 바이러스 전도사 정은표를 만났다. 한 예능 프로를 통해 ‘지웅이 아빠’로도 잘 알려진 탤런트 정은표. (이하 )의 내시부터 의 부동산 업자, 최근 (이하 )에서 맡은 바보 역할까지 연기자로서 그의 ‘미친 존재감’은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번 브런치 토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재미난 입담부터 탁월한 패션 감각까지, 주부들을 전원 매료시켰으니 말이다. 바보 캐릭터, 막내아들에게 배우다 어느 작품에서든 ‘신의 한 수’로 활약했던 정은표. 그런 그가 연기에 몸을 담은 건 우연한 계기였다. 내년이면 오십이지만 여전히 연극배우를 꿈꾼다는 그는 젊은 날의 열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이 배우의 열.. 더보기 허재호 전 회장의 '법조 가족' 관계도 (위키트리 2014.03.27 09:59) 허재호 전 회장의 '법조 가족' 관계도 [이미지=YTN 캡처] "허재호 전 회장의 '법조 가족' 관계도" '노역 일당 5억원'으로 특혜 논란이 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법조 가족 관계도'입니다. 허 전 회장은 508억여원을 탈세하고 1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08년 12월 30일, 광주지법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8억여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때의 노역 일당은 2억 5000만원이었는데요. 1년여가 지난 2010년 1월 항소심에서 노역 일당은 5억원으로 2배 치솟았고, 벌금은 절반인 254억여원으로 줄었습니다. 허 전 회장이 자수를 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허 전 회장의 1, 2심 재판장은 해당 지역에서만 근무하는 판사 '향판'으로 드러났는데요. '향판'은 수도권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