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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딸이라고 버려진 아이… 아프간 大權 도전 (동아일보 2012-01-11 03:00:00) 딸이라고 버려진 아이… 아프간 大權 도전 ■ 첫 여성 대통령 꿈꾸는 쿠피 의원 인생 스토리 화제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여인이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 최근 201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아프간의 여성 정치인 파우지아 쿠피 하원의원(36·사진)은 1976년 태어난 직후 어머니에 의해 집 밖에 버려졌다. 남편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아들을 간절히 바랐던 어머니는 아기가 딸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실망해 뜨거운 햇빛 아래 아기를 내버렸다. 하지만 몇 시간 후 정신을 추스른 어머니는 마음을 고쳐먹고 아기를 다시 안았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7명의 부인 중 한 명이었고, 쿠피는 아버지의 19번째 자식이었다. 그러나 4년 후 남편이 죽자 어머니는 달라졌다. .. 더보기
여상 출신 첫 삼성 상무… 그녀의 비결은? (동아일보 2014-01-15 09:13:16) 여상 출신 첫 삼성 상무… 그녀의 비결은? [여성 1호를 만나다]여상 출신 삼성전자 첫 임원 양향자 상무 “아부지, 내가 알아서 할게” 그 무거운 약속을 평생 지켰다 양향자 삼성전자 상무가 14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 ‘열정樂서’ 토크콘서트에서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여성 대통령을 배출한 대한민국에서 새해 벽두부터 여성 은행장, 여성 검사장 등 여성 진출의 보이지 않는 장벽이었던 유리천장 깨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본보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총 6부 34회에 걸친 장기 시리즈 ‘신 여성시대’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일하는 여성들의 현주소를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보았습니다. 새해에도 바통을 이어받아 ‘여성 1호를 만나다’라는 .. 더보기
[단독]'원전비리' 핵심은 특정高 출신 '실무마피아' (노컷뉴스 2014-01-02 05:02) [단독]'원전비리' 핵심은 특정高 출신 '실무마피아' S공고 출신 '원전마피아' 그들만의 리그 지난해 사상 최악의 전력난을 가져온 원전 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원전마피아'의 핵심은 특정학교 출신의 '실무마피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CBS가 단독 입수한 한국수력원자력 감사실 작성의 '2011년 이후 기소된 임직원의 학력 현황'을 살펴보면 각종 비리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임직원 4명 가운데 1명은 특정학교 출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53명이 기소됐으며 이 가운데 26.4%인 14명이 S공고를 졸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P공고가 4명, J고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S공고 출신들의 비리는 납품 업체 등의 편의를 봐주는 것을 대가로 하는 금품수수에 집중돼 있다. 14명.. 더보기
[인터뷰 ] 2013년 '상복 터진' 김만수 부천시장 (오마이뉴스 13.12.27 14:03l) [인터뷰 ] 2013년 '상복 터진' 김만수 부천시장 30% 업무 절감한 트위터-포스트잇 민원접수의 비결 ▲ 김만수 부천시장. 올해 경기도 부천시가 받은 상의 개수다. 여성가족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와 고용노동부의 전국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평가 대통령상 2개와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분야 국무총리상 등 중앙부처상 45개, 경기도상 28개를 받았다. 또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균형성과관리(Balanced Scorecard, BSC)시스템을 인정받아 '세계 BSC 명예의 전당상'(BSC Hall of Fame Award)'을 수상하는 등 외부 기관 상도 14개를 받았다. 전임 홍건표 시장 시절인 2009년에 23개, 현 김만수 시장 취임이후인 2010년 27개, 2011년 49개,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