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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서울시장 후보들 '시시콜콜 100문 100답' (중앙일보 2014.03.29 04:11) 서울시장 후보들 '시시콜콜 100문 100답' [전문] 박원순의 시시콜콜 100문 100답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 할아버지 -태몽은 : 특별한 꿈도, 입덧도 없이 편안하게 들어선 순둥이였다고 함 -생년월일 : 1956년 3월 26일 -혈액형 : A형 -신체 사이즈 : 키 170cm, 몸무게 71kg, 허리 32인치 -출신학교: 단국대 사학과 졸업 -종교 : 없음 -취미 : 스크랩하기, 등산 -좋아하는 음식 : 고등어 무 조림 -싫어하는 음식 : 특별히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음 -자신의 성격은 : 꼼꼼하고 섬세한 편. 그래서 별명도 꼼꼼 원순 -자신의 장점은 : 작은 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 -자신의 단점은 : 너무 꼼꼼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함 -신체비밀 : 평발. .. 더보기
채군 사건 수사 '거미줄 인맥' 해부에 달렸다 (경향신문 2014.02.05 06:02) 채군 사건 수사 '거미줄 인맥' 해부에 달렸다 검찰 ‘개인정보 유출’ 수사, 말 맞추기·거짓 진술에 답보 채동욱 전 검찰총장(55)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정보 유출 사건 수사가 난항에 빠지면서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특수관계로 엮인 인물들이 입을 닫거나 '거짓 진술'을 하면서 수사가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검찰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청을 처음 압수수색할 당시 대상은 조이제 행정지원국장(54)과 감사담당관 임모 과장(54)이었다. 조 국장은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55)의 요청을 받고 부하 직원에게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 조회를 지시한 혐의로 수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조 국장은 서울시청에 근무하던 시절 조 행정관과 친분.. 더보기
단독]국회의원실 관계자, “나경원 청룡장은 규정에 없는 것” (경향신문 2014-03-20 18:18:28) [단독]국회의원실 관계자, “나경원 청룡장은 규정에 없는 것”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데 대해 “규정에 없는 서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들도 나 회장에게 청룡장을 주게 된 관련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나 회장은 지난해 11월 청룡장을 받았다. 모 국회의원실 ㄱ비서관은 19일 “나 회장의 청룡장 서훈은 규정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 회장의 청룡장 서훈은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가 조직위원장인 나 회장을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문화부는 16개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같은 해 5월 나 회장을 청룡장 서훈 대상으로 안전행정부에 추천했고, 최종 결정 권한이 있는 안행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서훈 행.. 더보기
靑 선거개입 구설수 임종훈 비서관은 누구? (경향신문 2014-03-09 16:05:55) 靑 선거개입 구설수 임종훈 비서관은 누구? 청와대 현직 비서관이 새누리당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또 선거 개입 구설수에 올랐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임종훈 민원비서관은 경기 수원의 새누리당 지방의원 출마자들을 면접하고, 도의원과 수원시장 후보 선정에 관여한 의혹이 드러나 8일 사표를 제출했다. 임 비서관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옛 지역구인 수원 영통구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신청자 15명과 등산을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등과 함께 개인면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에 참가했다가 공천 탈락 통보를 받은 새누리당 소속 전직 도의원의 문자메시지에는 임 비서관의 면접 사실과 함께 공천 관여 정황이 적시됐다. 문제가 된 수원 영통구는 임 비서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