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인물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가 극찬한 천재 김연경의 안타까운 사정 (한국일보 2012.08.14 19:29:16) 세계가 극찬한 천재 김연경의 안타까운 사정 소속팀인 흥국생명과 '해외이적' 문제 놓고 2012 런던올림픽 배구대표팀의 김연경. 한국 여자배구는 36년 만에 4강에 올랐다 "기회가 왔을 때 해외에 나가서 열심히 하고 싶어요."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김연경(24)이 소속팀인 흥국생명과의 갈등에 대해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김연경은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해외에서 많이 배워 (올림픽 MVP라는) 꿈을 이뤘다"며 "다음 꿈은 터키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MVP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과 갈등을 겪고 있지만 다음 시즌엔 터키리그에서 뛰고 싶은 의사를 확실히 전한 셈이다. 김연경은 런던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한국 스타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배구 영웅'이라는 칭호를 붙여가며 그를 칭.. 더보기 [런던] 기자 울린 양학선 어머니 감동의 응원가 (조선일보 2012.08.07 10:31) [런던] 기자 울린 양학선 어머니 감동의 응원가 올림픽 한 달 전 양학선을 응원하던 아버지 양권관씨와 어머니 기숙향씨. 양학선이 범접할 수 없는 기술로 금메달을 따기 한 달 전, 스포츠조선 기자는 전라북도 고창군 산골 양학선이 자란 비닐하우스 집을 찾았다. 6일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 출전한 양학선선수가 금메달획득후 기뻐하고 있다. 20120806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i 방 하나, 부엌 하나가 전부인 컴컴한 비닐집. 테이블을 가득 채운 메달, 상패,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양학선이 자랑해마지 않는 '농부 부모님' 양권관씨와 기숙향씨는 기자와 만나 아들에게 애틋한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학선아, 메달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들 몸 건강한 거, 안 다치는 게 .. 더보기 선에 집 선물 SM그룹 회장, 자수성가해 중견 그룹 키워 (조선일보 2012.08.09 11:18) 양학선에 집 선물 SM그룹 회장, 자수성가해 중견 그룹 키워 SM그룹은 우오현 회장/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에게 2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SM그룹이 화제가 되고 있다. SM(삼라마이다스)그룹의 ‘삼라건설’ 홈페이지는 7일 네티즌들이 대거 몰리며 트래픽 초과로 오후 내내 다운되기도 했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59)이 지역 중소 건설사에서 중견 기업으로, 맨몸으로 키워낸 기업이다. 24세에 건설업에 뛰어든 우 회장은 36세에 광주 지역에 삼라건설을 세웠다. 우회장은 전남 고흥출신으로 소농(小農)의 8남매 중 일곱번째로 태어났다. 지역 명문 광주상업고등학교를 나와 대학(전남대)도 단번에 붙었지만 등록금이 없어 대학에 가지 못했다(나중에 광주대 졸업). 그는 학.. 더보기 돌싱女 27%, “전 남편의 ‘핸섬한 외모’, 살아보니 단점” (이데일리 2012.08.02 09:30) 돌싱女 27%, “전 남편의 ‘핸섬한 외모’, 살아보니 단점” 돌싱男 35%, 전 배우자의 ‘출신배경’ 부담됐다 핸섬하게 잘 생긴 전 남편의 외모, 명문가라는 전처의 출신배경... 결혼 전에는 어깨를 으쓱할 정도로 자랑스럽게 여겼던 배우자 조건이지만 실제 살아보니 오히려 부담만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최근 돌싱 남녀 528명(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의 각종 조건 중 결혼 전에는 장점으로 생각했으나 실제 살아보니 단점으로 바뀐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2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응답자의 35.2%가 ‘(명문가라는) 출신배경’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27.3%가 ‘(잘 생긴) 외모’로 답했다. 다음으로는 남성은 ‘박학다식’..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