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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낙관주의자가 먼저 죽는다 (한국경제 2013.01.15 21:29) 낙관주의자가 먼저 죽는다 베트남 전쟁시 포로 수용소에 갖혀 20여차례의 고문과 4년 동안의 독방 생활 속에서도 많은 부하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 결국 8년 만에 석방된 인물이 있다. 바로 제임스 본드 007이다. 제임스 본드 스톡데일(James Bond Stockdale) 제임스 스톡데일은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의 저자인 짐 콜린스의 저서에 소개 되면서 유명해 졌다. 그는 1965년부터 1973년까지 8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었다. 전쟁포로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정해진 석방일자도 알 수 없었으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조차 불확실한 상태로 수용소 생활을 견뎌냈다. 또한 가능한 많은 포로들이 큰 부상없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자신이 할 수 있.. 더보기
’이렇게 생긴 사람’ 신뢰 받는다 (코리아헤럴드 2013-01-10 17:51) ’이렇게 생긴 사람’ 신뢰 받는다 This photo is not directly related to the article. (123rf) 체코의 찰스대학교(Charles University)에서 어떤 눈동자 색깔과 얼굴형이 가장 믿음직한 인상을 주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카렐 클레이스너(Karel Kleisner)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 이번 연구는 갈색 눈이 파란 눈보다 신뢰감을 준다고 밝혔다. 얼굴 모양의 경우, 둥글고 턱이 넓으며 입은 큰 경우가 가장 그러하다. 여성의 얼굴형은 신뢰감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단순히 눈동자 색이 아닌, 눈동자 색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본 연구는 온라인 저널 "PLOSONE"에 수요일 자로 실렸다. (코리아헤럴드) 더보기
[Why] [김윤덕의 사람人] 홍콩서 배우 제의받고 가려던 무술男, 아내권유에 정관수술했는데… '대통령 경호원들의 師父'장수옥 특공무술협회 총재 (조선일보 2013.01.12 13:27) [Why] [김윤덕의 사람人] 홍콩서 배우 제의받고 가려던 무술男, 아내권유에 정관수술했는데… '대통령 경호원들의 師父'장수옥 특공무술협회 총재 그가 만든 무술,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켰다 1978년 특공무술 창시 "北 격술 이길 무술 개발"軍의 요청 받고 만들어 朴대통령에게 극찬 받고 경호실·특전사 등에 보급 호랑이 사부로 유명 25년간 대통령 5명 보좌 TV로 경호 장면 보다가 방심하는 요원 발견땐 곧바로 무전 쳐서 혼쭐 무인(武人)의 기(氣)는 눈에서 나오고, 뼈에 새긴 결기는 육신이 쇠락해도 변하지 않나 보다. 칠순을 바라보는 장수옥(66)의 부릅뜬 눈은 흡사 호랑이였다.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듯 낮은 자세를 취한 노장은 당장에라도 땅을 박차고 날아올라 상대의 명치를 가격할 태세다. 단신(短身)의 .. 더보기
[유인경이 만난 사람]경찰대 교수 사직한 표창원 (주간경향 2013 01/15) [유인경이 만난 사람]경찰대 교수 사직한 표창원 ㆍ“난 정정당당한 보수주의자. 진보에 나라 못 맡기겠다고 하는 이들은 가짜 보수” 지난 3일, 경찰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이 타인이 쓴 선거 관련한 글에 일정한 패턴으로 추천과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경우가 100여건 발견되었다고 밝히며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하겠다고 했다. 대선후보 3차 토론회가 끝난 직후인 지난해 12월 16일 밤 11시쯤 돌연 국정원 여직원 의혹과 관련해 “하드디스크를 분석한 결과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당시 경찰대 교수였던 표창원씨(47)는 그 사건과 관련, “경찰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고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