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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알기

거북선 3층 구조로 복원키로 (조선닷컴 2009.12.11) 거북선 3층 구조로 복원키로통영·옥포에 체험관 2011년까지 조성이순신 장군 관련 시설 등을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이순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경남도가 최초로 '3층 구조 거북선' 3척과 판옥선 1척을 2011년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복원하는 거북선 1척은 거제시 옥포만에, 나머지 2척과 판옥선은 통영시 항남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체험학습장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4척의 복원과 체험학습장 조성에는 국비와 도비 등 113억원이 투입된다. 거북선은 길이 25.6m, 높이 6.06m, 너비 8.6m 규모로 한쪽 면에 노 7개와 포 구멍 6개가 뚫린다. 거제시 옥포만에 전시될 거북선 1척과 통영 체험학습장에 전시될 판옥선은 동력시설을 갖추지 않는다. 순회 전시 등에 활용될 나머지 .. 더보기
거북선이 2층 아닌 3층 구조였다고? (조선일보 2009.12.26) 거북선이 2층 아닌 3층 구조였다고?2009.12.26 02:38 / 수정 : 2009.12.26 14:23이순신(李舜臣) 장군 관련 시설을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이순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경남도가 최초로 '3층 구조 거북선' 3척과 판옥선 1척을 2011년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본지 12월 11일자 보도 우리가 아는 거북선은 2층 구조였다. 전국에 모형으로 만들어졌거나 복원된 거북선들이 대개 그랬다. 그런데 거북선이 3층이었다고? 거북선 '2층 구조설'은 1933년 연희전문학교 교수 호러스 언더우드가 처음으로 제기했다. ▲ 재미 기업인 윤원영씨가 2004년에 공개한 고서화. 가운데 거북선이 선실(1층)과 노 젓는 곳(2층), 전투원 활동 공간(3층 창 열린 곳)으로 이뤄진 3층 구조였음을 보.. 더보기
클레오파트라 해저 궁전서 고대 탑문 인양 (YTN 2009.12.18) 클레오파트라 해저 궁전서 고대 탑문 인양[앵커멘트] 지구 대기권 밖에서는 이처럼 새로운 행성이 발견됐는가 하면 저 깊은 바다 속 심해에서는 십 수세기 전의 고대 유적이 발견했습니다. 클레오파트라가 머물던 이시스 성전의 유적지에서 고대 신전의 탑문이 인양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집트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항 인근 지중해 바다입니다. 지금 인양 작업이 한창인데요, 바야흐로 1,600년 전 지중해에 가라앉은 이집트의 고대 유물이 발굴하기 위해서입니다. 높이 2.25m 무려 9톤짜리 무게의 탑문이라는데요, 대형 크레인과 밧줄이 총동원됐습니다. 이 탑문은 기원후 4세기 경 발생한 대지진으로 지중해에 가라앉은 이시스 성전 입구에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고학자들은 이.. 더보기
만리장성은 고무줄?..발표때마다 늘어 (연합뉴스 2009.12.14) 만리장성은 고무줄?..발표때마다 늘어中, 고구려 발흥지 지린성 퉁화서 유적 발굴 주장중국 당국이 지린(吉林)성 퉁화(通化)현에서 또다시 만리장성의 유적을 발굴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반관영 중국신문사는 14일 중국 국가문물국의 위탁을 받아 진한(秦漢)시대 만리장성 유적 발굴 작업을 벌였던 지린성 만리장성 자원조사단을 인용, 퉁화현 싼커위수진 일대에서 11곳의 만리장성 유적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굴된 유적은 고성(古城) 터와 봉화대 등으로, 지린성 문물고고연구소는 이들 유적이 만리장성의 부속 시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린성은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도 퉁화현 싼커위수진 남쪽에서 진한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만리장성 유적을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고고학계는 이를 근거로 만리장성의 북쪽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