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관계/국제분야

경찰 총 맞자 `쾅`, 청사 돌진해 `쾅,쾅`… (조선일보 경찰 총 맞자 "쾅", 청사 돌진해 "쾅,쾅"… 이라크 3인조 연쇄자폭 테러입력 : 2010.12.31 03:00對테러작전 벌이던 지역 경찰 총수 사망티그리스강 서안(西岸)에 위치한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시(市)에서 마치 영화장면 같은 자폭테러가 발생, 경찰 총수가 목숨을 잃었다. 자폭테러범들은 29일 오전 6시 30분 경찰본부가 있는 청사 접근을 시도했다. 이들은 시 연방경찰사령관인 샤밀 알자부리 중령을 노렸다. 전날 대(對)테러작전을 벌였던 알자부리는 집무실 소파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AP통신은 테러범 3명이 경찰 청사로 진입하던 중 1명은 경찰의 총격을 받자 휴대한 폭탄으로 자폭했다고 보도했다. 이 혼란상을 틈타 다른 1명이 번개처럼 청사로 돌진, 굉음과 함께 자폭했다. 이어 나머지 1명도 청.. 더보기
中, 끝까지 北비난 문구 반대…안보리 성명 채택 무산 (서울신문 2010.12.21 03:57) 中, 끝까지 北비난 문구 반대…안보리 성명 채택 무산한국의 연평도 포격훈련 재개를 앞두고 러시아의 긴급 제의로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8시간여의 마라톤 회의 끝에 아무런 합의 없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저녁 종결됐다. 안보리는 오전 11시(한국시간 20일 새벽 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8시간 30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으나 지난달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내용을 의장성명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중국이 끝내 반대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결국 이번 회의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주변국들의 인식과 해법이 얼마나 큰 간극을 두고 있는지를 보여 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사실상 러시아가 남북한의 자제를 강조하며 한국의 연평도 사격훈련을 중단시키기 위해 소집한 것으로, 한·미·.. 더보기
호주 밀입국 선박 침몰 참사..`난민 40여명 사망` (연합뉴스 2010.12.15 14:38) 호주 밀입국 선박 침몰 참사.."난민 40여명 사망절벽 충돌..어린이 등 사상자 수십여명 호주 정부 “비극적 참사..정확한 사상자수 파악중”밀입국 선박을 이용해 호주로 들어오던 난민 40여명이 선박 침몰로 숨지거나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6시(현지시간) 호주 북부 크리스마스섬 플라잉피시코브 앞 해상에서 난민 80여명을 태운 밀입국 선박이 높이 8m의 섬 절벽에 부딪혀 완전히 파손되면서 침몰했다. 이로 인해 배에 타고 있던 난민 모두가 바닷물에 휩쓸려 실종됐거나 절벽에 부딪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현재 구조된 난민은 모두 41명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는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또 구조된 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연방정부는 .. 더보기
딸의 억울한 죽음을 호소하던 어머니의 비참한 최후 (뉴시스 2010.12.18 11:10) 딸의 억울한 죽음을 호소하던 어머니의 비참한 최후…멕시코의 비극자신의 딸을 살해한 범인을 붙잡아달라며 관청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던 어머니가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 주도인 치와와시의 주지사 사무실 앞에서 딸의 억을한 죽음을 호소하던 마리셀라 에스코베도가 16일 승용차에서 내린 복면 괴한들이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고 호르헤 곤잘레스 주 범죄예방 특별검사가 17일 말했다. 주청사 주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는 복면 괴한들이 승용차에서 내리자 에스코베도가 주지사 사무실을 향해 달아났고 괴한 1명이 그녀를 뒤쫓아가 머리에 총을 쏘는 생생한 장면을 담고 있다. 이 화면은 멕시코 국영 TV에 거듭해서 방영되고 있다. 주 법무부 대변인 카를로스 곤잘레스는 괴한들이 에스코베도를 살해하기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