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비군이 확 달라졌다..훈련장에 무슨 일이 (조선일보 2014.11.27 21:25) 예비군이 확 달라졌다..훈련장에 무슨 일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육군 ○○사단의 '강동·송파 예비군 훈련장'. 정문 풍경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아무렇게나 눌러쓴 군모 사이로 삐져나온 긴머리를 하고 꽉 끼는 군복 상의를 입은 예비군들로 붐볐다. 그러나 이들과 섞여 6시간짜리 '향토방위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어슬렁어슬렁 정문을 통과하자 훈련장 분위기가 평소와 달랐다. 기존의 향방예비군 훈련 입소는 군기가 바짝 든 현역 군인들이 껄렁껄렁한 예비군들을 통솔해 줄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된다.그 뒤 동대별 개인 화기 및 장비를 지급한다. 이번 훈련 입소 과정에서는 이 과정이 모두 생략됐다. 개인별 소총도 지급하지 않았고 줄을 맞춰 대기시키지도 않았다. 대신 오는 순서대로 개인 신분을 .. 더보기 대륙붕 개발 '민간·공공 완전경쟁체제'로 (서울경제신문 2014/11/21 18:01:17) 대륙붕 개발 '민간·공공 완전경쟁체제'로 가스公 천연가스 독점판매 철폐 민간 개발 규모 10분의1로 축소 탐사비 대폭 줄어 참여기업 늘듯 내년 하반기부터 대륙붕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가스공사에만 독점 판매하도록 한 규정이 사라지게 된다. 또 민간이 개발할 수 있는 대륙붕 광구의 크기도 10분의1 정도로 작아져 탐사비용 부담이 줄고 참여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추에 실패할 경우 원상회복 범위를 명확하게 해 개발과정의 리스크도 줄게 된다. 9곳의 대륙붕 추가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민간에서 요구했던 3종 세트를 꺼내 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저광물자원개발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 더보기 [Saturday] 바닥 엎드려 사흘 버티는 훈련 … 대변 참고 소변은 기저귀에 (중앙일보 2014.11.15 00:28) [Saturday] 바닥 엎드려 사흘 버티는 훈련 … 대변 참고 소변은 기저귀에 역할 커지는 저격수 … 특수부대 훈련장 가보니 11일 경기도 광주 육군 특수전사령부 저격수 훈련장에서 교관이 위장을 한 채 수풀 속에서 적을 기다리고 있다. 주변 나뭇가지와 풀을 이용해 30분 안에 위장해야 한다. 엎드린 자세로 조준경을 바라보며 수시간 동안 버텨야 한다. [사진 육군 특수전사령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당국이 발칵 뒤집혔다. 미 최정예 부대인 해군 네이비실의 대원으로 복무했던 한 전역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오사마 빈 라덴 이마에 총을 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2011년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빈 라덴 제거 작전은 베일에 가려 있었다. 당시 작전에 투입됐던 대원들의 신원이 노출되면 중동 테러단체들.. 더보기 [커버스토리] 남북 70년 ‘삐라 전쟁’ (서울신문 2014-10-18) [커버스토리] 남북 70년 ‘삐라 전쟁’ “인민군 동지 여러분! 평양, 원산 등은 이미 B29의 폭격으로 폐허가 됐고, 그대들을 사선으로 몰아낸 김일성 등은 만주 봉천으로 도피했다. 머지않아 전 세계 각국은 보조를 같이하여….” 1950년 7월 국방부가 북한군에 뿌린 대북전단(삐라)의 내용이다. 물론 이미 낙동강까지 밀고 들어온 북한군이 이를 믿을 리는 만무했다. 대북 전단은 1945년 해방 이후 분단이 고착화되면서 간헐적으로 살포됐지만 6·25 전쟁 때부터 본격화됐다. 일부 전단 살포 단체들은 성경에 나온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해 자신들이 보내는 대북 전단을 ‘다윗의 물맷돌’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기대하듯이 실제로 북한이라는 ‘골리앗’이 대북 전단으로 전복될 수 있을까. 대북 전단을 둘러싼 남북·..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