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관심兵이었던 예비역 "GOP 근무 때 더 많이 죽일 기회 놓쳐 아쉬워" (조선일보 2015.05.14 03:00)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관심兵이었던 예비역 "GOP 근무 때 더 많이 죽일 기회 놓쳐 아쉬워" [군복 뒷주머니에서 유서 발견… 계획적 범행인 듯] 최근 1m짜리 일본刀 소지 신청해 허가 받아 -이웃들 "평소에 이상 행동" "길거리서 윗도리 벗은채 이유없이 고함 지르고 다녀… 주민들이 민원 넣기도"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범 최모씨의 군복에서 발견된 유서. /육군 제공 1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다가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한 최모(23)씨는 하루 전인 12일 총기를 난사해 사람들을 죽여버리고 자살하겠다는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씨는 군 복무 시절 B급 관심병사로 분류돼 부대의 중점 관리를 받았고, 그의 이웃들도 최씨가 평소 동네에서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증.. 더보기
서부전선 담당할 응급헬기 부대 뜬다 (중앙일보 2015.04.27 11:27) 서부전선 담당할 응급헬기 부대 뜬다 육군이 다음달 1일 의무후송항공대를 창설한다. 육군 관계자는 "야간과 악천후에도 운영이 가능한 의무후송항공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전천후로 환자후송이 가능한 헬기부대를 창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육군은 기존에 UH-60 수송헬기에 응급의료키트(EMS-Kit)를 장착해 사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22사단 총기난사사건 직후 응급환자 후송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전방부대 장병들을 위한 긴급 의무후송시스템 도입을 제안해 계획보다 3년 앞당겨 부대를 창설키로 했다. 지난해 6월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당시 응급헬기가 사건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수용한 셈이다. 창설되는 의무후송.. 더보기
[뉴 테크놀로지] 1년 6개월 걸리던 리튬 추출 8시간만에 끝(조선일보 2015.04.07 03:04) [뉴 테크놀로지] 1년 6개월 걸리던 리튬 추출 8시간만에 끝 [포스코, '鹽水서 직접 추출' 新기술 상용화 눈앞] 기존 자연증발 방식 대신 화학처리로 생산효율 9배↑ 염수 사용 줄여 환경보호도 리튬(Li)은 스마트폰과 노트북PC 등 휴대기기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2차 전지(電池)의 핵심 원료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 전략 자원으로 꼽히고 있지만, 남미와 중국 일부 지역 등에 한정적으로 분포해 각국의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2차 전지 생산국이지만 리튬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05년 2300여t이던 국내 탄산리튬 수입량은 지난해 1만5000t에 육박했다. 포스코는 리튬 추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생산 효율을 높인 신기술을 개발해 상업화에 박차를 .. 더보기
원주가 사드 배치 후보지로 검토된 까닭은? (동아일보 2015-04-04 19:19:04) 원주가 사드 배치 후보지로 검토된 까닭은? ‘중국 미사일이 평택 때린다면’…알면서도 말 못 하는 주한미군의 ‘숨은 방정식’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이어진 2013년 4월 10일 경기 평택 오산미군기지에 배치된 패트리어트 미사일 앞쪽 A-10 공격기가 활주로로 향하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미래에 가능한 배치를 대비해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됐다”고 확인한 3월 12일 이후, 군사 전문가 사이에서는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화두로 떠올랐다. 주한미군이 후보지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에 경기 평택, 부산, 대구와 함께 강원 원주가 포함됐기 때문. 이름 하여 ‘원주 미스터리’다. ‘원주 미스터리’의 열쇠 건설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