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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내리막길 ‘해적산업’ (서울신문 2012-09-27) 내리막길 ‘해적산업’ 소말리아 납치 선박수 급감… EU해군 등 소탕 노력 효과'' (서울신문 2012-09-27) 악명 높았던 소말리아의 해적산업이 국제적인 해적 소탕 노력과 해운사들의 자체 방어력 확보 덕분에 사양길로 접어들었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해군은 소말리아 해적이 납치한 선박은 2009년 46척, 2010년 47척에서 2011년 25척으로 급감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5척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클린 셰리프 EU 해군 대변인은 “소말리아 해적의 급감은 EU와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 국제적인 공조 덕분”이라면서 “EU 해군이 최근 소말리아에 상륙해 해적들의 무기와 배, 연료를 파괴하고, 일본 항공기가 해적들의 동향을 주변 군함에 전달하는 .. 더보기
<우리나라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은> (연합뉴스 2012.11.19 15:42)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바다의 최저수심 위치정보 등 해양탐사 결과를 담은 `우리나라의 해양영토' 책자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은 울릉도 북쪽 96km 해역으로 수심이 2천985m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와 남해에서 가장 깊은 곳은 각각 가거도 남동쪽 60km 해역(수심 124m), 마라도 북서쪽 2.3km 해역(수심 198m)이다. 기존에는 정확한 측량자료가 없어 관련 문헌과 교과서마다 최저 수심 정보가 서로 달랐다. 해양조사원은 이번 측량결과로 정확하고 통일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해양조사원이 2010년 완성한 국가해양기본도를 토대로 도출한 것이다. 해양조사원은 1996∼2010년 동·서·남해 해양탐사.. 더보기
폐광 22년만에 문열였더니…노다지 `대박` (매일경제 2012.11.13 22:10:49) 폐광 22년만에 문열였더니…노다지 `대박` 사양산업 `화려한 부활` 자동화된 광산…겨우 32명이 희소금속 1천t 생산 지난 2일 충북 제천 금성면 NMC몰랜드 광산. 국내에서 유일하게 희소금속인 몰리브덴을 생산하는 이곳 광구 안에서 자동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원광석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NMC 광산에서 처리하는 몰리브덴만 하루 1300t에 달한다. 몰리브덴은 자동차ㆍ비행기 특수강, 고급 윤활유에 활용되는 고가 금속이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가격 급락에도 ㎏당 3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크롬(4달러), 티타늄(7달러) 같은 다른 희소금속에 비해 4~7배가량 비싼 수준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유섭 NMC몰랜드 사장은 "올해 신규 파쇄설비 증설로 생산량이 26%나 늘어났다"며 "지난해 매출액은 13.. 더보기
"중국 바다에 엄청난 것 묻혀있다" (한국일보 2012.11.12 08:12:07) "중국 바다에 엄청난 것 묻혀있다" 中 "남중국해에 석유 170억톤 매장" 예상보다 훨씬 많아 영토분쟁 치열해질 듯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영토분쟁 전장(戰場)인 남중국해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남중국해의 경제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곳 영유권을 둘러싼 쟁탈전이 훨씬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국영기업인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왕이린(王宜林) 회장은 "남중국해에 170억톤의 석유와 14조㎥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NOOC가 추정한 원유 매장량은 에너지 컨설팅업체 우드매킨지가 앞서 추정한 25억배럴을 훨씬 뛰어넘는다. 원유마다 비중이 달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