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보식이 만난 사람] 582일만에 풀려난 ‘제미니호’ 박현열 선장 첫 단독 인터뷰 "해적이 '아덴만의 여명작전' 보더니…" (조선일보2013.01.07 10:48) 582일만에 풀려난 ‘제미니호’ 박현열 선장 첫 단독 인터뷰 "해적이 '아덴만의 여명작전' 보더니…" “헬기로 비닐에 싼 돈뭉치 떨어뜨려… 바닷물 적신 선원들은 덜덜 떨었고”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내 마음을 비우는 것뿐 배를 1년 더 탄 걸로 치자” “비닐로 친 움막에 갇혀해 넘어가면 캄캄해져달 뜨는 것이 위안이 됐다” "우리에겐 시계도 달력도 없었다. 지금 몇 시가 됐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아침에 눈뜰 때마다 '오늘은 며칠이고 무슨 요일'이라며 동료와 꼭 확인했다. 그래서 풀려날 때까지 그날그날 날짜는 기억했다." '제미니호' 박현열(58) 선장은 극적으로 상황을 꾸미거나 과장되게 말하는 솜씨가 없었다. 그는 한국인 선원 3명과 함께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돼 582일 만에 풀려났는데도 말이다.. 더보기 "애벌레 떠다니는 빗물 먹으면서 짐승처럼…" (세계일보 2012.12.03 09:24:45) "애벌레 떠다니는 빗물 먹으면서 짐승처럼…" 제미니호 피랍서 석방까지 1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582일 만에 풀려난 싱가포르 선적 제미니호 사건은 역대 최장기 선박 납치 사건으로 기록됐다.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 4명은 이전까지 가장 오랜 기간 납치됐던 삼호드림호(217일) 때보다 두 배 이상 고충을 겪어야 했다. 지난 9월27일 소말리아 주요 매체인 ‘리 사알라 미디어연합’ 온라인에 공개된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 4명의 억류 생활 모습. ◆긴박했던 협상… 링스헬기까지 출동 지난해 4월30일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될 당시 제미니호에는 한국인 선원 외에 인도네시아, 미얀마, 중국인 등 총 25명이 타고 있었다. 피랍 직후 싱가포르 선사는 해적과의 접촉을 통해 같은해 11월30일 선원 전원을 맞교환하는.. 더보기 강력한 한국 신형 무기, 세계가 반했다 (서울경제 2012.11.28 17:50:18) 강력한 한국 신형 무기, 세계가 반했다 S&T모티브 "阿 말라위에 신형 소총 수출" (사진 위) 신형 K2 카빈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T모티브가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말라위에 K2 소총 1,100정과 독자개발한 신형 K2 카빈(CarbineㆍK2C) 소총 1,000정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 말라위 군은 M16 소총을 주력화기로 사용하고 있으나 S&T모티브의 K2 소총 및 신형 K2C 소총 도입을 계기로 전군의 주력화기를 지속적으로 전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S&T모티브는 1996년 나이지리아에, 2003년에는 세네갈에 K2 소총을 수출했으나 대부분 소규모로 이번 말라위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교두보를 확대하고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방위산업 진출에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더보기 미군, '소리없는 총알' 개발 추진 (코리아타임즈 2012-11-21 18:20) 미군, '소리없는 총알' 개발 추진 Commandos attack during an exercise at Fort Bragg in April 2012. 미국 국방부가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 '조용한 총알'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미 정보기술(IT) 잡지 와이어드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특수전사령부(SOCOM)는 최근 군수업체에 보낸 요청서를 통해 5.56 구경과 7.62 구경, .338 구경 소총을 위해 속도가 음속 이하인 총알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총알은 군은 물론 국토안보부 산하 경찰에 '우월한 은밀성과 스텔스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SOCOM은 요청서에서 설명했다. 일반적인 총기의 총알은 소리보다 빨라서 움직이는 물체 속도가 음속을 돌파할 때 일어나는..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