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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천안함 사건 해역서 기뢰폭발” 첫 증언 나왔다 (한겨레 2012.09.26 21:23) “천안함 사건 해역서 기뢰폭발” 첫 증언 나왔다 2010년 4월24일 인양되는 천안함. 뱃머리가 바지선에 안착되고 있다. [뉴스쏙] 점점 힘 얻는 ‘천안함 기뢰 폭침설’ 군 무기개발 관계자 “기뢰 부설직후 폭발, 이후 3~4차례 더 폭발” 백령도 주민 “수심 7~15m서 기뢰 목격, 폭발 흔적도 직접 확인” 2010년 9월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은 기뢰가 폭발할 가능성이 없다며 천안함 침몰에서 그 가능성을 배제한 최종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로부터 2년 뒤 백령도에 미군의 폭뢰(MK-6)를 개조한 육상조종기뢰를 부설할 79년 당시와 그 직후 적어도 3~4차례의 자연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작업에 관여했던 관계자의 증언이다. 이 증언에 대해 백령도 주민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해삼 채취 등 작업 .. 더보기
"휴전선만…" 우주서도 보이는 '국군의 위엄' (중앙일보 2012.09.25 18:22) "휴전선만…" 우주서도 보이는 '국군의 위엄'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군 생활을 경험한 남자들이 가장 힘들고 싫었던 일 중 하나로 꼽는 것이 '눈 치우기'다. 그런데 우주에서 군인들의 눈 치우기 수고를 알아주는 사진이 등장해 흥미를 끌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국군의 위엄' 이라는 게시물이 등장했다. 총 3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이 게시물은 먼저 눈이 가득 내려 한반도 지면을 하얗게 덮고 있는 위성사진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군인들이 삽을 들고 쌓인 눈을 열심히 치우는 두 번째 사진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사진은 탄성을 자아낸다. 군인들이 눈을 치운 후 위성으로 살펴 본 한반도는 휴전선 부분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것. 군인들이 치운 눈이 우주에서도 구별될 .. 더보기
그깟 섬이 뭔데…韓·中·日, 서로 먹겠다고 (매일경제 2012.09.23 11:27:33) 그깟 섬이 뭔데…韓·中·日, 서로 먹겠다고 그깟 섬 하나? 그아래 해양자원 엄청나죠 독도 연간 경제적 가치 12조원 넘어 EEZ 겹치는 문제 16년째 해결 못해 #1. 중국과 일본은 요즘 동중국해의 작은 섬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를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일본이 이곳에 대해 국유화를 강행하자 중국은 초강경 조치로 맞불을 질렀다. 중국 당국은 댜오위다오 `영해기선`을 일방적으로 선포한 데 이어 해양감시선 두 척을 급파해 무력시위를 벌이는 등 연일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살벌한 경고를 쏟아내며 보복조치까지 예고했다. #2. 지난 4월 인천지방법원은 우리 해경을 살해한 중국 루윈위호 선장 청 모씨(43)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자 류웨이민.. 더보기
중국, 한국 이어도까지 무인정찰기로 감시하기로 (조선일보 2012.09.24 19:03) 중국, 한국 이어도까지 무인정찰기로 감시하기로 지난해9월 제주해경 고속단정이 제주남단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외국선박의 이어도 상륙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위기대응 훈련을 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이 2015년까지 한국의 이어도를 비롯한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스카보러 섬(Scarborough Shoal·중국명 황옌다오) 등 영유권 분쟁 도서에 대해 무인기(UAVs·드론) 감시·감측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국이 센카쿠 열도 분쟁을 빌미로 자국이 주장하는 관할 해역에 대한 감시·감측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과의 마찰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해양국(SOA)은 이러한 내용의 ‘관할 해역에 대한 종합적 감시·관리 체제 마련’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SOA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