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해적

해적이 2~3m 앞에서 쏜 총탄, 石선장 관통 안한 이유 (조선일보 2011.02.08 16:52) 해적이 2~3m 앞에서 쏜 총탄, 石선장 관통 안한 이유… 다른 곳 맞고 튕겨 맞았을 가능성조선일보 | 장일현 기자 | 입력 2011.02.08 03:09 | 수정 2011.02.08 16:52 7일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수사결과 발표에서 지난달 21일 우리 해군의 진압작전이 시작되자 생포된 해적 한 명이 조타실 바닥에 엎드려 있던 석 선장을 향해 AK소총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해적은 2~3m의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석 선장의 몸에선 모두 4발의 총알 등이 박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조선일보]↑ [조선일보]석선장 쏜 혐의 해적 아라이.석 선장은 몸에 6군데의 총상(또는 상처)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발견된 총알 등은 4발이다. 군과 아주대병원 안팎에.. 더보기
소말리아 해적 수사] 속 편한 해적들? (국민일보 |2011.01.31 18:27) 소말리아 해적 수사] 속 편한 해적들?… 유치장서 밥그릇 ‘싹싹’, 밤엔 ‘쿨쿨’국민일보 | 입력 2011.01.31 18:27 | 사상 최초로 국내에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는 소말리아 해적들은 부산해양경찰서 내 유치장에서 비교적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끼 제공된 식사를 싹 비우고 취침 중에는 단 한번도 깨지 않고 숙면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 매서운 겨울추위가 생소한 해적들에게 두꺼운 방한복도 제공됐다. 31일 남해해양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해적들은 밥과 반찬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 비웠다. 제공된 식사 메뉴는 쌀밥, 김치볶음밥, 된장국, 계란 프라이, 잡채, 동탯국, 두부 등이다. "음식 먹을 만하냐"는 질문에 해적 중 한 명은 "굿(good), 굿"이라고 .. 더보기
`금미호 구출작전 검토했었는데`…실패로 끝나 (SBS 2011.01.27 07:54) "금미호 구출작전 검토했었는데"…실패로 끝나SBS | | 입력 2011.01.27 07:54 | 소말리아 해적에 억류돼 있는 금미호가 한때 군사 구출작전을 기대하면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금미호 선원 구출 대책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금미호는 지난 10월 피랍된 이후 해적 모선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해적들이 금미호에 해적질에 사용할 작은 배를 싣고 공해를 수시로 넘나들었다는 겁니다. [김종규/현지 협상 에이전트 : 이 배를 가지고 해상으로 나가서 다른 배를 잡으러 나간 거죠. 그러니까 모선으로 이용한 겁니다.] 금미호는 공해로 나오는 때를 이용해 탈출작전을 시도했습니다. 금미호가 해적 모선으로 공해로 나올때 한국인 기관.. 더보기
`소말리아 해적 제압, 육지에서 선제적으로` (연합뉴스 2011/01/27 11:08) "소말리아 해적 제압, 육지에서 선제적으로" 美해군구성군 사령관 "돈줄 차단하고 물자보급선 봉쇄해야" 미국과 동맹국들은 소말리아 해적이 바다로 나가기 전 육지에 있을 때 선제적으로 제압하는 식으로 작전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미 해군 고위 관계자가 26일(현지시각) 주장했다. 미군 중부사령부 해군구성군 사령관인 마크 폭스 중장은 이날 기자들과 조찬 간담회에서 소말리아 해적이 대형 선박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써 미군 등의 함정이 배치돼 있지 않은 더 먼 바다로 나가 해적질을 하는 식으로 바뀌었다며 이 같이 제의했다. 폭스 중장은 또 소말리아 해적이 국내 남부와 중부지방 대부분을 장악한 이슬람 반군단체 알-샤바브와 연계를 맺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해적에 대한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