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해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 선장 매우 위중한 상태..`희망 없지 않다`>(조선일보 2011.01.26 22:20) 병상에 누워있는 삼호주얼리호 선장 총상으로 장기 파열..길고 힘든 치료과정 거쳐야 이국종 과장 "반드시 살려 함께 가도록 노력할 것" `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고 오만 병원에 입원 중인 석해균(58) 선장의 상태가 매우 위중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상 치료 전문가인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이국종 과장은 26일(현지시간) 오만 술탄 카부스 병원에서 수술에 참여한 뒤 석 선장의 상태와 관련해 "이 정도 다친 분은 굉장히 위험한 중증 외상환자"라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석 선장은 지난 21일 청해부대의 구출작전 당시 해적의 근접 조준사격으로 인해 총상을 입고 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까지 2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은 이국종 과장과의 일문.. 더보기 [시론] 프랑스 여론이 해적을 막고 있는 것 (조선일보 2011.01.26 23:06) [시론] 프랑스 여론이 해적을 막고 있는 것 ▲ 최진태 한국테러리즘연구소장 '아덴만 여명작전' 한 번으로 한국 선박에 대한 해적들의 위협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제해사국(IMB)에 따르면 해적행위는 2010년 445건으로 2009년보다 39건이 늘어났다. 피랍된 선원 수도 같은 기간 1050명에서 1181명으로 증가했다. 유엔 결의에 따라 2008년부터 24개국이 함정 30여척을 파견해 해적 소탕에 나섰지만 해적 행위가 근절되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군사작전만으로 해적 문제가 해결될 수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해적 근절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해적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협상은 없다'는 원칙을 정교하게 가다듬어야 한다. 이 원칙은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려운 것이다.. 더보기 `소말리아 부족장 12명이 해적 조종`[UN보고서] (조선일보 2011.01.26 13:39) "소말리아 부족장 12명이 해적 조종"[UN보고서]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해서는 해적들의 활동을 조종하는 12명의 소말리아 부족장들을 잡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소말리아 해적 담당 고문으로 있는 자크 랑 유엔 특사는 24일 “우리는 해적들에게 공격을 명령하는 배후 세력과 맞붙어야 한다”며 이런 주장을 펼쳤다. 그는 이날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추가 대응 방안이 담긴 보고서를 통해 “(해적 활동을 계획하는) 12명 정도의 배후세력이 있다. 우리는 그들의 이름을 안다”고 주장했다. 랑 특사는 “선두에 나서서 이러한 범죄를 계획하는 배후 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모든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며 보다 개선된 국제 치안 및 해적 정보 수집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엔 차원의 개별적인 제.. 더보기 결과는 `완전 작전`이었지만… (조선일보 2011.01.26 01:21) 결과는 '완전 작전'이었지만…UDT, 전력 뛰어났지만 잔혹한 해적이었다면 인명 피해 컸을 수도 '아덴만 여명'의 기적,기뻐하되 취해선 안 돼… 다음번엔 재앙 올 수도"뭐라고 코멘트 하기 어렵다." 주한 미군 관계자가 삼호 주얼리호 인질 구출작전에 대한 우리측 협조요청을 받고 보인 첫 반응이다. '한국 정부가 결심했다면 당연히 돕겠다. 그러나 작전을 권하기는 힘들다. 해적과 인질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출작전은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는 취지였다고 한다. 대통령은 최종 작전 지시를 내리기에 앞서 인명 피해 가능성을 물었다. 군(軍)은 "한두 명 희생을 감수해야 할지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 핵심 관계자는 더 비관적인 상황까지 머리에 그렸다고 한다. 그럴 경우에 대비한 대(對)국민 설명자료를..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