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영유권 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언론, 제주도 `이어도의 날` 재추진에 촉각 (연합뉴스2008.06.27) 중국 언론이 제주도의회의의 '이어도의 날' 재추진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중국 인민일보사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7일 "한국이 '이어도의 날'을 제정해 우리의 바다암초를 빼앗으려고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가 최근 매년 1월18일을 '이어도의 날'로 제정하는 조례안을 가결해 본회의에 상정한 사실을 보도하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놓고 한국이 강력히 반발했던 사례와 이어도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중국에서는 우리의 이어도를 '쑤옌자오(蘇岩礁)'로 부르고 있다. 신문은 "소위 말하는 이어도는 도서(島嶼)가 아니라 중국 동해북부, 중한 양국이 서로 배타적 경제수역을 주장하는 중첩구역에 자리잡은 암초"라고 소개했다. 이어 "쑤옌자오는 장쑤.. 더보기 중언론,제주의회 이어도의날 제정추진에 의의 제기 (라디오 코리아 2008.06.27) 중국 언론이 제주도의회의의 이어도의 날 재추진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배타적경제수역은 한번 확정되면 영구적인 것으로 국익에 상당한 영향을 초래하기 때문에 현재 경계획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중첩지역에 있는 이어도를 두고 한중간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베이징 황성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중국 인민일보사 자매지 환구시보는 27일 "한국이 '이어도의 날'을 제정해 우리의 바다암초를 빼앗으려고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주도의회 농수축 지식산업위원회가 최근 매년 1월18일을 '이어도의 날'로 제정하는 조례안을 통과 시켜 본회의에 상정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이와 더불어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놓고 한국이 강력히 반발했던 사례와 이어도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 등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에서 '쑤.. 더보기 전설의 섬 ‘이어도의 날’ 제정키로 (문화일보 2008.06.26) 제주도의회 조례안 가결…30일 본회의 상정“독도가 우리 땅인 것처럼 이어도는 우리 땅”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서남쪽 150㎞ 지점에 위치한 ‘이어도’의 영토주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제주도의회가 발벗고 나섰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이어도의 날 조례안’을 가결,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은 1월18일을 ‘이어도의 날’로 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 속에 민간단체가 기념행사, 학술연구, 탐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공동발의한 임문범 의원은 “제주인의 영원한 이상향인 이어도가 국가적 요충지인 점을 대내외에 각인시키기 위해 이어도의 날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어도의 위치와 정의에 대해 국립지리원이 2000년 12월.. 더보기 ‘이어도의 날’ 추진 제동 (서울신문 2008.03.18) 제주도의회가 ‘이어도의 날’을 지정, 선포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외교통상부가 중국과의 외교 마찰을 우려 제동을 걸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ㆍ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안동우)는 17일 ‘이어도의 날’ 조례안 심의에 나섰으나 제주도가 보류를 요청해 심의를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외교통상부가 지난 14일 “이어도가 이미 우리 영토에 편입돼 있는데 ‘이어도의 날’ 제정 등으로 중국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 조례안에 대해 심의를 유보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제주도의회 강창식 의원 등이 지난해 8월 발의한 이 조례안은 매년 1월18일을 ‘이어도의 날’로 지정하고 제주도가 행정·재정적 지원, 기념행사를 비롯한 학술연구 및 탐사 등 다양한 행사를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