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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영유권 분쟁

이어도는 누구땅? (유코피아뉴스 2008.08.08)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이어도와 해양과학기지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중국측 영유권 주장으로 이어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검색어 1위로 급부상했다. 그만큼 10~20대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이어도’가 낯선 존재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국립해양조사원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어도는 수중 암초로 해저광구 중 제4광구에 있는 우리나라 대륙붕의 일부다. 이어도의 가장 얕은 곳은 해수면 아래 약 4.6m이며, 수심 40m를 기준으로 할 경우 남북으로 약 600m, 동서로 약 750m 규모이다. 정상부를 기준으로 남쪽과 동쪽은 급경사를, 북쪽과 서쪽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어도는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전설에 나오는 환상의 섬, 피안의 섬으로 알려져 있다. .. 더보기
정부, `中 이어도 영토주장` 시정 요구 (연합뉴스 2008.08.08)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정부는 중국이 우리 수역내에 있는 이어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소개한데 대해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정부 당국자는 8일 "한.중 양국은 2006년 이어도는 수중암초로 섬이 아니며 따라서 영토분쟁의 대상이 아니라는데 합의한 바 있다"면서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중국 국가해양국 사이트는 이 합의에 반한 것으로 중국 측에 시정 요구 등 필요한 외교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 자료를 게재하는 사이트인 해양신식망은 지난해 12월 24일자 자료를 통해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가 200해리 경제수역 내에 있는 자국 영토로 소개하고 있다. 이 당국자는 "이어도는 마라도 남단에서 81해리 떨어져 있는 반면 중국의 가장 가까운 섬.. 더보기
이번엔 중국이 우리 섬을 노리나 (매일신문 2008.08.08) 우리 영토인 離於島(이어도)를 중국 국가해양국 산하 정보사이트인 중국해양신식망이 쑤옌자오(蘇岩礁)로 표기하고 문서로 중국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중국이 여러 번 이어도를 놓고 우리 정부에 시비를 걸어온 적이 있으나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말 게재된 이 문서는 이어도에 대한 소개와 중국 문헌기록, 위치도까지 자세히 싣는 등 아예 중국 영토인 것처럼 치부하고 있다. 알다시피 이어도는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서남방 149㎞에 위치한 해저 암초다. 가장 가까운 중국령 무인 암석인 퉁다오(童島)에서는 247㎞ 떨어져 있다. 누가 봐도 한국 영토다. 그런데도 이 사이트는 이어도가 중국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있는 중국 영토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중국 어민들이 수천.. 더보기
‘이어도’, 中 자국 영토 주장 (2008.08.08) 이번엔 ‘이어도’, 中 자국 영토 주장“이어도는 中 영해에 있는 中 영토” 강변기사입력시간 : 2008-08-08 11:01:07이어도 위치(사진:국립해양조사원)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해 파문을 빚은데 이어 이번엔 중국이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어도는 제주도 남단 마라도에서 남서방향으로 150km 가량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은 2003년 6월 이 지역에 해양과학기지를 완공한 뒤 실효적 지배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 자료를 게재하는 해양신식망 사이트는 지난해 12월 24일 올린 자료를 통해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소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中, 지난해 12월 정부 산하기구 통해 이어도 자국영토로 소개 그동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