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영유권 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중국의 ‘이어도’ 관할권 시비 (중앙일보 2008.08.09) 제주도 남쪽 암초 이어도에 대해 중국 정부가 산하기구 홈페이지를 통해 영유권을 주장했다. 독도로 일본에 대해 끓었던 마음이 가라앉기도 전에 중국이 다시 우리 심사를 뒤집어 놓고 있다. 이어도는 200해리까지 허용하는 배타적경제수역(EEZ)상 한·중의 관할권이 겹친다. 한국의 최남단 섬인 마라도로부터는 81해리, 중국 섬인 퉁다오로부터는 133해리 떨어져 있다. 이런 경우 국제법의 일반적 경계획정의 원칙인 ‘중간선 원칙’과 한국의 대륙붕 해역에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하면 한국에 관할권이 있을 것이 거의 자명하다. 특히 이어도는 우리의 민요와 설화에 등장한 암초다. 그러나 한국이 2003년 이곳에 해양과학기지를 세울 즈음부터 중국은 한국의 관할권을 부인해 왔다. 해안선의 길이나 배후 인구 등을 따지는 국제법상.. 더보기 앞에선 올림픽 외교, 뒤론 이어도 군침 (데일리안 뉴스(2008.08.09) 앞에선 올림픽 외교, 뒤론 이어도 군침전문가 "해양경계 확정안돼 중국 넘봐…과학기지 설치 잘한일" "독도처럼 조용한 외교 금물…지속적 관심과 실효지배 강화를"2008-08-09 06:26:24◇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싱추(星球)지도출판사가 2006년 펴낸 ´중화인민공화국 지도집´의 이어도(중국명 蘇巖)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난 ´후피자오(虎皮礁)´, ´야자오(鴨礁)´의 위치 표시 지도. ⓒ연합뉴스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를 중국이 자국 영토로 편입하려는 시도가 노골화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독도를 둘러싸고 일본이 끊임없이 야욕을 드러내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이 ‘이어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어 대한민국 영토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국가해양국 .. 더보기 中 이어도 편입 시도 노골화, 정부 시정요구 (이뉴스투데이 2008.08.08) 中 이어도 편입 시도 노골화, 정부 시정요구 중국 국가해양망 이어도 자국영토일본의 독도 영유권 표기 파문에 이어 중국도 이어도 편입시도가 노골화되고 있다. 정부는 중국측에 시정을 요구한다는 방침이지만 중국의 이어도 편입시도 포기 가능성은 희박해 양국간 분쟁이 거세질 전망이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표기문제에 이어 중국이 제주도 남쪽의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소개한 것과 관련 정부가 "중국 측에 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8일 "한국과 중국정부는 지난 2006년 이어도는 수중 암초로 섬이 아니며 다라서 영토분쟁의 대상이 아니다는데 합의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어 "이어도는 마라도 남단에서 81해리 떨어져 있는 반면 중국의 가장 가까운 섬에서는 147해.. 더보기 이번엔 中과 이어도 분쟁..영토편입 의도 노골화 (파이낸셜뉴스 2008.08.08) 일본과 독도영유권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이 우리 정부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에 대한 자국 영토 편입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3월 국립해양조사원을 통해 이어도 인근 남쪽 60km 지점에 대한 해저측량 및 물리적 특성 조사를 실시한 뒤 7월 말께 조사를 마쳤다. (본지 2월26일자 참조) 8일 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국토 최남단 이어도에 대한 영토분쟁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 자료를 게재하는 사이트인 해양신식망에는 지난해 12월 24일자 자료를 통해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를 자국 영토로 소개하는 등 중국당국이 영토편입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각종 고대 문헌에 기록돼 온 쑤옌자오는 중국..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3 다음